많이 사랑하나보다..난 결혼 생각없는데도 남친 조카 사진 봤는데 남친이랑 닮았고 너어무 귀여운거야 그래서 남친 닮은 애기 낳으면 행복하겟다..싶긴햇어

나도나도ㅋㅋㅋ 남친이 가정적이고 잘해주니까 좋은 가장이 되겠다 싶었는데 남친 어렸을 때 사진 보니까 넘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고... 난 딩크지망인데 걔랑 내 애기 얼굴이 보고 싶어지더라

맞아맞아 나도 결혼하고 초반1년은 애 생각 없었는데 남편닮은 남자아이가 낳고 싶더라구 아쉽게도 남편바램대로 나랑 남편닮은 여자아이였어ㅜ 근데 이녀석이 엄마아빠 이쁜부분만 다 닮아서 너~~무 예쁜거야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해하다가 실수로(?) 둘째 아들이 태어났는데 얜 남편이랑 똑닮았거든 진짜 너무귀여워ㅜㅜ 남편 미니미 키우는 느낌이야ㅎㅎ

나도나도! 난 특히 밤에할때 나도모르게 너 애기 낳고싶단말 나오더라 ㅎㅎㅎㅎㅎ

나는 남친 보면서 , 내 아들이 남친 같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 진지하게 결혼도 고민해 봤던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