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가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왜케 명품 많이써??
입사하자마자 할부로 사는건가?
사회초년생도 명품 가방에 하다못해 지갑이라도 무조건 명품이네.ㄷㄷ
현실은 지하철 타고 다니는 월급쟁이인데 가방이나 시계보면 일 안하고 살아도 되는 계층같아.
마치 벤츠를 독일보다 한국에서 많이 보는 것 같달까.(정작 독일 사람들은 걍 오래되고 낡은 프랑스차나 자전거 타더라)
먼가 현실과의 괴리가 잠시 느껴졌어…
대출도 많이 한대..
애쓴다 다들
좀 뭐랄까.. 허례허식인 사람들 많이 보임
가끔 받는 선물까증! 평생에 한 두개만 봐도 전체로 보면 많아 보이니까!
근데 다들 저런 분위기니까 부모님이 사주심. 다들 명품 지갑 들고다니는데 나만 캐릭터 지갑 들고다닌다고.
십년정도 쓴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 비록 나는 명품없지만ㅋㅋㅋㅋㅋㅋ...힝
좋은 시각(?)이긴한데 유행이 너무 확확 바뀌어
나같은 생각으로 살거면 클래식한 디자인에 내구성도 좋은걸로 사야지
뭐 결혼식 갈 때 들고 갈 백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남들 다 하나쯤 있으니까 사거나 보여주기용으로 사는 비율이 다른 나라들보다 높긴 한 거 같아..ㅋㅋ 근데 다들 비슷비슷한 거 들고다녀서 명품이 명품으로 안 보임
있어보이는 방법중 젤 쉬운거니까? 보세 입어서 명품티 내기는 힘드니까 그냥 대놓고 명품 들고 다니는 듯
근데 진짜 궁금한건 명품 엄청 신경쓰는 사람들은 타인을 볼때도 그런거 먼저보나? (순수하게 궁금)
음 ..20살 생일 선물로 명품백 받아서 자주 들고다녀 어머니가 "요즘 명품 하나씩은 들고다니더라" 하시면서 사주시더라 22살이야! 주변에 종종 나같은 케이스 있는거같드라
내말의 요지는 부모님이 사줄수 있는 형편이면 상관없는데 그렇지 않아도 명품만 고집하는건 이상하다는 말이었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명품이 있는 상태가 마음에 들고 좋으니까 사는거겠지~ ? 하지만 난 딱히 관심도 없고 또 남들 있다고 있어야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서 그냥 이대로 살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