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내 상황인데… 자기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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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처음에는 바쁘고 그럼 폰 못볼 수도 있고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이제 점심시간에도 연락이 없어서 슬슬 기분이 좀 꽁기하네 … 화장실 한번은 갈 거 아녀 글고 중간중간 내가 카톡 보내면 스마트워치로 뜰텐데 그거 보고 그냥 답장 안 하는 것도 서운포인트야 ㅋㅋ ㅠㅠ 자기들은 어떠니
그럼 퇴근할때 연락되는거야? 몇시간에 한번씩도 아니고?
오전중에 한번 오후 중에 한번..? 이정도. 근데 그마저도 거의 대부분 바쁘다 힘들다 힘내자 이런얘기야 ㅋㅋㅋ
아예 안 보내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뎅..?
그렇구나! 원래 연락 더 자주하던 사람이라 내가 적응해야하는 걸수도 있겠넹
한번 답하면 자기랑 계속 해야하는거 아냐? 일하는데…. 난 가족도 대답 못할거 같은데;;;
계속 이어지는 걸 원하는 건 아냐 ㅎㅎ 나도 일하는 중에 궁금하니까 점심먹으러 가거나 이럴때 그냥 밥은 잘 챙겨먹었냐 이런 질문 남기거든
아.. 자기 남친 대의에 충실한 남자인가바. 그런 사람들이 인간 관계는 좋은데 내실이 부족하지 ㅋㅋ 섭섭하긴 해도 인정 받기 좋은 성격 ㅠㅠ
ㅋㅋㅋ그렇다기보단 지금 업무 적응중인 사회초년생이라..? 나도 그렇긴 하지만 .. 어렵다 …
내 남친은 집중력이랑 기억력이 남들하곤 좀 다른 adhd인데도 걍 점심 먹을때 즈음이랑 퇴근할때 즈음 한 번씩은 연락 주는데…. 저게 내 얘기면 꽤 서운할 거 같다
시스템 정보 관리 쪽이야! 거기가 사무직처럼 앉아서 업무보는 거보다 돌아다니면서 기계 관리하고 코드짜는게 더 많은 거 같긴 해 .. 그치만 점심시간에 폰 볼거 아냐..!!!!! 내 카톡 온 거 봤을거아냐! ㅠ이런마음이 비죽비죽 든다. 취업되기전에 그냥 평소 연락문제로 서운했을땐 잘 얘기하고 해결했거든. 근데 이제는 직장생활을 하고있으니 이게 이해를 해줘야하는건가 싶고 그러네 ㅎㅎ
아 잠만 아래 댓으로 아직 애인이 아니라는 내용을 봤는데 그럼 썸남인거야? 당연히 알람 떴겠고 당연히 카톡 봤겠지…. ‘이거 하나 답해주기 시작하면 근무중 계속 카톡 답해주길 바라겠지?’라는 생각을 가졌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소통해봐ㅠㅠ 직장생활 초년생이면 거기 분위기 파악하기에도 바쁘고 사람 사귀는데에도 바쁘고 기빨리는 사람들 있긴 할테니 머….
웅? 아래 댓은 다른 자기의 썸남 이야기야 ㅋㅋㅋㅎ 나는 애인이맞고.. 애인이랑 나랑 원래도 막 쭉 이어서 카톡을 하기보다는 답장을 남겨두는 식으로 소통을 해서 그렇게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ㅎㅎ 근데 맞아 아직 직장 생활 눈치보고 일 와다다해야돼서 그런거같기는 해..
와..나두 연락하는 사람 있는데 진짜 심한 날은 하루에 보내는 카톡이 5개미만임.. 근데 얘는 새벽에 퇴근 할때도있고 회사에서 잘때도있고해서 내가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서운한건 어쩔수옵다🥲
헉 이제 연락하는 사람이 그러면… 마음이 좀 힘들겠다 막 좋아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정떼기에는 좀.. 아까우려나 .. ㅠ
내가 너무 좋아해서 포기못해..흑 근데 곧 이직한대서 약간 희망을 품고있어ㅎㅎ
이직 꼭 워라밸 좋은 곳으로 하셔서 자기랑도 잘 됐으면 좋겠당 ㅠㅠ
9 to 6 하는 사무직이면 칼답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정신 없어서 못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해 해야지 뭐..
내가 9-6 사무직이고 애인은 아니거든 ㅠㅠ그래서 연락 어려울 거 같다고 예상은 했었어!! 머리랑 마음이 슬슬 따로 놀려고 하네 … ㅋㅋㅋ
본인 전문직이고 몸 쓰는 일 하는데 점심시간 말고는 핸드폰 보기 힘들때가 거의 대부분이야,, 가끔 바쁜 날엔 점심시간에도 녹초될때가 많아서 애인한텐 연락 못해주는 거 오히려 미안하기도 하구ㅠㅜ
내 애인이 이런 상황인거 같아 ㅎㅎ 일부러 나 속상하게 하려고 그러는거 아닌거 알기도 하구 .. 안그래도 피곤할테니 조~~금 꽁기한 그런 생각을 드러내기가 좀 조심스럽기도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