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꺼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싫어ㅜ 내가 개인적으로 동거에 대해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깊은 사이였던 사람이 있었다는게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아
나는 윗댓이랑 반대로 요즘은 뭐 사귀기만 해도 같이 살다싶이 하는 세상이라 그런 건 없어 뭐 그걸 꺼려하는 사람은 1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야 타당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ㅎㅎ
나는 동거가 약간 사실혼...?이라고 생각해서 좀 싫을거같어
음... 난 달갑지 않다 정도일 것 같아. 내가 결혼 전까지는 넘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가졌던 사람이 있었다는 게 속상? 질투?
나는 오히려 동거까지 갔고 신중햇던사람이좋던데.. 요새 한쪽이자취하면 거의반동거하다싶이 같이있는데 그거랑 뭔차인가싶고 상대방이그런거싫다면 과거에 본인도 전남친들자취방들락거리는거 아에안햇어야 맞는거같음
ㅋㅋㅋ나도...! 그리고 가볍게 만나는 사람이 더 싫어서 누군가랑 그렇게 깊은 관계였고 맞춰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더 마음이 놓일 것 같아.
나보다 더 많은 걸 공유했다는게 싫어 현남친이 전애인이랑 1년 좀 넘게 그랬었는데 (그때 당시에 나랑 친구였음) 신경 안 쓰였어 근데 내 남친 되고나서는 나보다 더 많은 걸 공유하고 더 깊은 사이였겠다 더 좋았으려나 비교하는 내 자신도 싫고 그냥 싫어… 나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거부감 들어 참고로 난 동거경험 없구…
나이 차고 동거한거면 모르겟는데 어렸을때 동거는 생각이 가벼운 느낌쓰
음... 약간 뭔가.... 혐오한다 그런 건 아닌데 내가 혼자 불안할 것 같아서.. 결혼하고 나서 그 사람이랑 하는 모든 생활 하나하나가 이것도 그 사람이랑 했었겠지.. 이것도... 이렇게 다 신경 쓰일 것 같아서 결혼까지 이어지긴 힘들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