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긴 싫어? 몸만 그리운거야?
서로 연애 상대로는 아닌걸 인지하고있기도해서 …연애 스타일은 진짜 안맞아서 주마다 싸웠어
다음 만날 남친한테 당당하면 해~ 반대로 생각해서 다음 만날 남친이 이랬는데 자기가 기분 안 나쁠 거 같으면 하는 거지 ㅎㅎ
난 나나 상대 과거는 그저 과거라고 생각해서 괜찮았지만 상대는 안괜찮을 수도 있겠구나 일단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난 연애랑 파트너랑 절대 연관 안지어 마음 한번이라도 준사람이면 걍 끝내는게 맞음 파트너 따로 구하는게 나을듯... 전남친이랑 섹파로 지내게 되면 그 전남친이 새 여자랑 썸탈수도 있음을 감내해야해 가능하겠어?
미련은 더이상 없긴해…그냥 진자 온리 하고싶은데 그만한 테크닉이나 감성 가진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 것 같으…
근데 그건 사귈때의 섹스지 헤어지고나선 다를 수도... 왜냐면 자기도 상대도 맘이 없는 상태잖아? 좋아하는 상태에서 하는 거랑 아닌 상태에서 하는 거 차이 꽤 커서...
기구를 들여..그런 선택은 하지마 제발
몸만 필요한 관계= 필요할때 쓰는 자위도구 급 그 과정에서 오는 괴리감때문에 맘 고생 더 심해질걸
ㅇㅇ 나 전남친이랑 섹파관계 된 적 있어 서로 남친 여친 생기고 바로 끊어냄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처음엔 마음고생 좀 있었는데 아주 가~끔 만나서 몇 번 자 봄 그리고 나도 즐겼으니까 훌훌 털어버림 ㅋㅋㅋ
마음고생 처음엔 ㅈ ㄴ 심했는데 너도 쿨하게 즐길 자신 없으면 하지 마 난 속궁합 때문에 계속 만났었어 과거형이고 안 만나면 안 만나고 사생활 노터치 내가 부를 때만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