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귀엽다 그런 질문하고 대화하는게.. 남친은 일 갔다와서 걍 일얘기하고 보고싶다 하고 이게 끝... 내가 질문을 해야되나..이런것까지 고민을하면서 사귀는게 맞나싶구 어휴 ㅠ

나도 초반에는 대답하는거 귀찮고 머 저런걸 물어보지 했는데 초반엔 스킨쉽이나 얼굴보고 있는게 좋았지... 그래서 이 과정을 잘 넘어갔던 것 같아. 장거리니 아무래도 친밀해지는 과정이 힘들겠네... 시간이 더 지나고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갈수록 대화가 즐거워지는 것 같아 나는..!

생각하는것두 다르고 투표안한것만봐두.. ㅋㅋ ㅠㅠ 쇼츠보내도 잘 안보더라 아예 카톡을 잘 안봐 그냥 바로 전화를 걸어버려서 쩝.. 그리고 유튜브보면 왜 자기한테 관심안주냐그러고 이런게 스트레스인듯 ㅠ 저번엔 벚꽃보러가서 음식을 사먹는데 너무 막 만드는거야 그래서 속삭이면서 남친한테 말했더니 그래도 한가정의 가장일텐데 너무 뭐라하지말자 이래서 엥.. 함 ㅠ

아ㅋㅋㅋㅋㅋ 아니 나 자려다가 진짜 ⋯ 한 가정의 가장을 왜 챙기냐궄ㅋㅋㅋㅋㅋ누가 뭐 욕 해달라 했냐고.. 그냥 공감만 해줘.. 이해는 하겠는데 연인간의 티키타카 없으면 힘들지ㅠ 유튜브만 안 보게 남친이 노력하던가.. 하쒸 어렵네 헤어져!! 라고 말하기엔 너무 무책임한데 진짜 답답하긴하겠다 자갸

ㅠㅠ 이번주에 온다그랬거든..만나보고...진짜 아니다 싶으면 다음에 말해야겠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