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연애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연애랑 상대에 맞춰 노력해야한다는 말도 있고 상대를 상대 자체로 이해해주고 본인 입맛에 맞게 고치려고 하면 안 된다는 말도 있잖아 이 둘의 경계가 뭐라고 생각해? 극단적으로 잘못된 케이스 제외하고(가스라이팅 등) 그냥 평범한 선에서! 그니까 어디까지가 이건 한쪽이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이고 이건 상대가 노력해줘야하는 부분인지
이건 지극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남들이 뭐라든 본인이 괜찮으면 넘어가는 거고 허용이 안 되면 못 넘어가는 거고 그런 문제라고 생각해 상대가 노력해줘야 한다고 해도 그 상대가 싫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내 기준만 고려하면 된다고 생각 글고 대부분 그 기준이 연애경험이 늘어가면서 점점 유연해지는 듯
맞는말이다!! 유연해진다는 거는 기준 적툥하는 게 유연해지고 연애에 능숙해진다는 말인 거지?
그치~ 점점 허용 기준의 폭이 넓어지기도 하고, 상황에 맞게 유도리있게 판단하고 인정하는 힘이 커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