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커플이 어느 시기에 가장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거 같아?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보니 평균적으로 300일~1년정도에 많이
싸우고 헤어진다고 하더라구 ,,
그리고 그 시기만 지나면 안정기라는데
자기들 생각은 어때??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ㅎㅎ
나는 계절이 바뀔 때 많이 헤어지는 걸 봤었어. 1년 지나고 3년까지 함께하면 헤어지기 정말 어려워지더라
설렘이 끝나면 진짜 사랑이라고 하더라구. 1년전후까지는 서로가 새롭고 도파민 돋는 관계라 만남이 설레고 즐거운데, 그 즐거움이 익숙해지고 재미가 없다 생각되면 애정이 식어서 헤어지는듯!
나도 지금 1년됐는데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보여서 계속 관계를 유지할지 말지 고민도 많았고 그러다보니 크게 싸우기도 했어. 근데 이 시기에 대화 많이하고 서로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맞춰나가야할지 상의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아.
딱히 1년 지난다고 안정기가 찾아오는 건 아닌 거 가타 ... 4년 좀 안되게 만났는데 싸우고 손가락질 하는 게 줄어들진 않더라 .. 헤어지기 진짜 개개개개개개개 힘들어 근데 일단 헤어진 지 2주 넘었다 겨우 ㅎ 무튼 ... 안정기라는 거 나두 느껴보고 시퍼 ..
나 100일쯤부터 개많이 싸웠는데...
22.. 2년까지 쭉 많이싸움.. 다행히 다투고 화해하는 방식이 잘맞아서 잘 만나고있지만 진짜 지쳤었어 그땐 ㅜ
ㅋ... 나 200일 때 박터치게 싸우고 지금 한... 700일 넘었나? 이번엔 내가 권태기 와서 너무 스킨쉽이 귀찮아
여기 504일 지난 커플인데용 안정긴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