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가 반지씹고 거기서 노래부르면서 프로포즈

프로포즈 못받고 결혼했는데.. 다시 결혼해야하나봐..

뷰 좋은 호텔방 예쁘게 꾸며놓고

디즈니랜드에서....

에펠탑 앞에서!!!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16년 동안 가고 싶어서 징징윙윙 하고 있다고ㅠ)

내 성향이 흔히말하는 외향성이지만... 막 사람들 관심집중인곳은 별로여서(내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뭐 섹스 후 진짜 다 벗은(자연의 상태에서)해도 상관없을것같고 ㅋㅋㅋ 아니면 개인카페 대여나 좋은 호텔에서 적당한 꾸밈이 된 곳에서 둘이서만 행복의 여운을 느꼈으면??하는 바람 ㅋㅋㅋ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그냥 평범하게 일상생활하다가 담백하게 고백해주면 좋을 것같은데 딱히 로망이 없네 (원래 결혼 생각 없었던 인간이라 ㅎㅎ)

나는 어바웃타임에서처럼 둘만 있을 때 조용히 ㅎㅎ

진심 가득 담아서, 둘 다에게 소중한 장소에서 담담하게 고백받듯이 프러포즈 받고싶어 13자기처럼 어바웃 타임 느낌 ㅋㅋ

백화점가서 이거 다 니꺼야 하면서 하는 프로포즈 해주라

프로포즈... 프로포즈 하니까 따 올라오네 ㅠㅠㅜㅜ.. 내가 결혼 이야기 꺼낼땐 나중에 나중에 그러고 미루더니.. 환승해버리심.. 날 버리고 간 그놈.. 그 환승녀한테 쇼메 320만원짜리 반지로 프로포즈까지는 아니고 그냥 비슷한거 했다고 하더라... 망하길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랄뿐이다ㅠㅠㅜㅜ

그냥 걷다가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에서 조용히 받아보고 싶어 ㅎㅎ

글쎄 걍 장소는 서로에게 유의미하다면야…? 난 반지가 중요해ㅎ 원하는 디자인이 있어서…. 그거 남편한테 확실히 말해둠ㅋㅋ ㅋ ㅋ ㅋㅋㅋ

완전 예쁜 풍경(어디든 노상관) 둘이 오붓하게 행복하게 보내다가 받고싶어!!!

둘만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하루를 보내다가 '난 앞으로 너랑 자기로 이 추억들을 이어가고 싶어, 추억 같이 이어가줄래 자기야?'라고 프로포즈를 내가 하고싶어!

노을진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프로포즈🩷

너무 좋다

날씨 좋은날 밤산책하다가 대화하는 중에 프로포즈 받고 싶어! 근데 짜치거나 뻔한 멘트(너랑 아침을 함께 맞이~ 손에 물 안묻~ 웅앵) 하면 탈락임

내 돈 주고 집 사서 그 집 보여주면서 반지주고 이 집에서 나랑 행복하게 같이 살자 내가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하면서 프로포즈 하고 주차장가서 가지고싶었던 차 산거 주고싶어 참고로 나 여자야

해외여행 갔다가 지나가던 사람이 박수치고 축하해주는 프러포즈 받고 싶어… ❤️

거창한거 하나 필요없고 단둘이 있는 늦은 밤에 남은 생을 나와 함께 보내고싶다고, 내가 행복을 느끼는 존재가 본인이기를 바란다는 ...바로 결혼박을거같아

그냥 공개프로포즈만 아니면 될거같아.....

사람들 다보는 앞에서만 안하면되.... 근데 나는 내가 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하고 싶어 ㅎㅎ 평소에 워낙 남친한테 서프라이즈 해주는 걸 좋아해서

내 남친 맨날 자기한테 프로포즈 언제하냐고 하는데 너무 귀여움 우리는 둘다 한창 커리어를 준비하는 단계라 서로 조금 안정감 생겼을때 평소처럼 놀다가 웃으면서 얘기 꺼내고 싶어

나나 에버랜드 마지막 불꽃놀이할때 한가한 구석에 앉아서 같이 구경하다가 프로포즈 받는 상상 몇번 해봤어 헤헤..🩷

나는 그냥 둘이 있을때 맛있는거 먹구 걷다가 예쁜 야경 보면서... 아근데 또 보다보니까 내가 하고 싶네 하놔 받고도 싶고 하고도 싶어

못받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