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자랑할 곳이 없어서... 남친과 1년정도는 계속 부딪히던 소통오류를 드디어 해결하고... 어제 아주 끝내주게햇잖아..

하 무슨 드라마나 영화처럼 아주 텔 문짝에서부터 어?
그와의 키갈, 서로를 찾고 더듬는 손, 계속되는 쾌락!
무슨 틀딱할배들이 보는 야썰 같이 어?
우.리는..... 서로를.탐하지 .못헤 안달이 난.... 짐.승.과도 갓았다.

제법 저급해서 미안해 자기들아 킹치만 이러지 않으면 나의 진심을 담아낼 수가 없어. 그간의 권태로움과 괴로움을 개박살내고 ㅍㅍㅅㅅ(폭풍설사아님)를 한 이 감동을 대체 어디다 말한단말이야 자기방 아니면 말 못 해

동갑이여서 이런 분위기내기가 정말 더 어려웠는데 연애초보다 더 핫했다
진짜 걍 둘 다 눈마주치고 뭐고 이런 것도 없었다 모든 걸 대화로 풀고 함께 껴안고 있다가 말도없이 숨소리만 듣고도 공기흐름이 달라진걸 알 수 있음. 뢰.알.!! 암것도 안햇는데 나는 그의 것이 탈출하고 싶어하는 것을 보앗따! 그의 것이 근 1년동안 이렇게 사랑을 하고싶어한 때를 본적이 있던가!

걍 진짜 말없이 더듬고 키.갈하고 숨소리만 들리다가 둘다 미쳐 흥분한 숨이 서로한테 닿으니까 안달나고 키갈조지고 머리붙잡고 얼굴 맞닿은채로 사랑해사랑해하고.. 걍 존나.. 존나.. 이것이.. 사랑..? 디스이즈러브..? 하 빨리 또 보고싶은데 어카지 미치겟다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