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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19

우린 둘다 운동 습관인 편이라 주말에 등산다녀왔는데
하산하는 길에 내 연애관이나 결혼관에 대해 얘기했더니
갑자기 내 손을 자기 아우터 주머니에 넣더라고
근데 그...애인이 발기한게 만져지는거야ㅋ ㅋ ㅋ

깜놀하고 웃기고 어이없어서 대화만 했는데?? 라고 물으니까 너처럼 말하는 여자가 없었다며 내 생각이 너무 섹시(??) 해서 이렇게 됐다더라고?!
이러는거 뭐 처음은 아닌데 매번 신기하고 웃기고 당황스러워
뭔 야한 말을 한거도 아닌데 남자들 원래 이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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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뭐라고 했는지 궁금해 ㅋㅋ

    2024.02.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는 직딩이고 애인은 프리랜서라 지금은 내가 좀 더 수입이 좋은 상태인데 그거때메 좀 걱정하길래 우리나이에 누가 반반데이트하냐~ 5:5든 7:3이든 같이 10 만들면 되지~ 서로 손해본다고 생각할때부터 싸우는거다 나는 너한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 같은 당연한 소리 했어 ㅋㅋㅋ

      2024.02.2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난 그냥 갑자기 남친이 나 웃는거 보더니.. 그 상태여서 엥?? 하고 이정도로 반응 잘하면 다른여자들 한테도 반응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야동 아닌이상은 그것도 아니길래 띠용.. 했는데 본인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나랑 있으면 자꾸 그렇게된다고 이런게 내가 처음 이라고 하던데 이런것두 사바사 라나봐

    2024.02.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내 남친도 비슷혀 ㅎㅎ

    2024.02.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ㅋㅋㅋㅋㅋㅋ근데 내남친돜ㅋㅋㅋㅋㅋ 그냥 연애 초반에 남친 만나고 일기 적었던거 몇개 읽어줬거든 대부분 뭐 이렇게 행복할수있나,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뭐 이런 첫사랑같은 감정이었는데 갑자기 하고싶어졌어 이래서 너무 놀라고 웃기고 당황스러웠음

    2024.02.2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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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냅다 들이대고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거 아는 사람 있어?? 뭔가 내 감정 변화에 눈치가 없는 건가ㅠ 나 진짜 내향적인 인간인데 남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엄청 들이댔어ㅋㅋㅋ큐ㅜㅜ 일단 냅다 보고싶다 갈기고 손잡고... 그러다가 정신차리니까 서로 자기야 이라고 있더라ㅎ 고백도 안하고 냅다 서로 애인이라고 하고 다녀서 쫌 어이없어.. 남친이 나보고 진짜 fox라는데 너무 억울해 난 진짜 꼬셔야징~ 이러고 한게 아닌데;; 자기들도 나처럼 좋아하는거 자각하기 전에 냅다 들이댄 적 있어???자기들은 애인을 통해서 알게된 새로운 자신의 모습 있어❔ 난 전애인이랑 8년 넘게 사귀면서는 진짜 할 말이 없었거든❔ 그래서 카톡도 생존보고처럼 하고 전화도 20분하면 완전 오래한 편이고 할말 없어서 둘러대고 끊었었어 만나면 같이 활동을 하니까 그나마 나았지만...🤨 반면에 현애인은 사귄지 3년 정도 됐는데 사내커플이라 거의 맨날 온종일 붙어있으면서도 퇴근하고 귀가해서 1시간 넘게 통화하고 난리야ㅋ⫬ㅋ⫬ㅋ⫬ㅋ⫬대화가 끊기질않아서 시간 가는줄 모름 친구랑도 이렇게 전화 오래한 적이 없어서 신기해 그동안은 내가 전화하는걸 싫어해서 길게 통화 안하는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이렇게 잘 맞는 대화상대를 못만나서 그랬던 것 같아 현남친을 통해 알게된 새로운 내 모습이 신기해서 써봤어ㆅ 자기들은 어때❔회피형 남자랑 만나 본 자기들 있을까? 나는 지금 만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처음에는 표현을 정말 잘 해줬거든 근데 이제 막 100일을 넘긴 시점인데 점점 표현이 줄고 연락도 텀이 많이 길어졌어 얼마전에 다른 친구들은 잘 만나면서 나한테는 만나자는 말도 없고 약속도 늘 나만 잡는 것 같고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대답도 없어서 속상하고 서운하다고 전화로 말을 했는데 입을 꾹 닫고 아예 말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조용히 있었는데 10분간 말을 안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먼저 자기의 생각을 듣고 싶다고 했더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대.. 그리고나서 또 침묵하더니 일단 알겠으니까 집에 잘 들어가라고 얘기하더라고 흐지부지 그냥 끝나버렸어 그 얘기가 근데 다음날 되니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연락을 하는거야 난 너무 어이가 없었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좀 놔두는 중인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모르겠어.. 이제는 좀 지친다 나도 아무래도 헤어지는게 좋겠지? 이런 연애는 처음이라 너무 혼란스러워 자기들의 조언이나 생각을 듣고싶어! ps. 우리는 장거리 연애중이고 데이트 하면서 내가 매일 보고싶다고 얘기를 했더니 지금 이렇게 가끔 만나는게 좋지 매일 보면 싸움만 할 거라고 그런적이 있었어.. 그때도 상처 좀 받았지.. 남자친구가 올해 29인데 내가 아직 20대 초반이라 결혼 얘기는 안 나왔어 결혼 얘기 함부로 할 나이도 아니긴 한데 뭔가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긴 한 것 같은 눈치더라고 좀 전에 남자친구가 나한테 ‘진짜 행복하게 해줄게 내가 스물여덟(작년)씩이나 먹고 이런 얘기 아무한테나 하진 않을 거 아냐’ 라고 했던 것도 있고 이사람 성격 상 말을 막 던지는 스타일도 아닌데 오늘 남자친구가 반찬 산다길래 내가 해주까? 했더니 ‘결혼하면 해줘 결혼하면’ 이러더라고 나랑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 왜 물어보냐면 ㅠㅠ 최근에 살짝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내 화법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아차 싶었거든 아무래도 결혼 생각할 나이니까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는 관계다 보니 혹시 이별을 생각할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서...저번에 남친이 무례한 말 했던 적 있는 것 같은데 통화하다가 갑자기 나는 골반 넓은 사람이 좋은가봐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골반이 넓어서 좋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나는 넓지 않거든 그러면서 자기 같이 일하는 여자분이 체형에 비해 골반이 넓은 편인데 스키니를 입고 왔더라 그래서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 꽤 오래만났는데 그러면서 한번도 나한테 이런식으로 얘기한 적이 없어서 그때는 좀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어 그래 나도 ㅇㅇ한 사람이 좋다 이런식으로 장난식?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서..이거 너무 무례한 거 맞지?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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