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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14

우리 집 앞 골목에서 섹스한 썰 풀어보겠나이다

전에도 이색장소에서 해본 적 있냐는 글 쓴 자기가 있었는데 <우리 집 앞 골목> 이라 댓글 달았더니
몇몇 자기들이 궁금해 했었거든!
~요본 주제가 딱 이색장소에서 섹스썰이길래 푼다

이색장소를 떠나 야외 취향인가봐
다른 사람 집 앞 골목에서도 해본 적도 있고,
내가 졸업한 학교 들어가서... 그 구령대에서 운동장을 보면서 핑거링도 당해봤음 zz....
뭐 수도없이 풀면 말이 안 되니까
어쨌든 그나마 제일 잠잠한
>우리 집 앞에서 섹스한 썰< 풀어볼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면,,,
일단 남자친구랑 속궁합이 너무너무 잘 맞아.
몸도 좋은데 진짜 안 지쳐 빼고도 조금 있으면 막 잘 서고,,, 아무튼 극강의 !!변태커플!! 로 자라났지.
그만큼 오래 만난 남자친구야!! (참고로 장거리!)

때는 이제 초반 달아오를 시기
게임에서 져서 벌칙 같은 걸 받게 됐는데 터미널에서부터... 노팬티로 같이 집까지 걸어가자는 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조금 황당하긴 했어
누가 보면 어떡하냐 천연덕스럽게 대꾸했더니
남친은 괜찮다 아무도 모른다구 한 번만 스릴을 즐겨보자 하고 시도하게 됐어...

남자친구랑 나는 장거리였어 (지역은 비밀)
버스로 2시간 30분정도? 꽤나 장거리...
뭐 어쩌다 둘이 쉬는 날 같이 놀다가
날 보내기 싫다구 이참에 같이 내려가게 되는 순간이 왔고, 남친이 노팬티로 고속버스를 타쟀어...

이게 진짜 맞냐고? 했더니 화장실 들렸다 오라고 해서 ㅋㅋㅋ 결국 아래가 텅 빈 채로 탔어...
근데 막상 버스 안에서는 얘가 터치를 안 하는 거야 그냥 속옷만 안 입은 인간됨 ㅡㅡ...

솔직히 딱히 그럴 상황도, 분위기 아니었고
오래 달리다보니 좀 지루했어 ㅋㅋㅋㅋ
그냥 초반에 타서는 노팬티네? 완전 변태야 같은 뉘앙스로 음패만 조금 치고
2시간 30분을 ㅋㅋㅋ 진짜 그냥 왜 아무것도 안 하지? 싶으면서 내려왔어

* 사실 고속버스가 늦은 시간인데 사람 만석이어따
그래서 ㅋㅋㅋㅋ시선 의식해서 남친이 아무것도 안 한 거 같아 ㅋㅋㅋ!
근데 오히려 나는 그게 더 기폭제가 된 건지ㅠㅠㅠ
내리자마자 우리 집까지 걸어가면서
사람도 없구 갑자기 내 가슴을 주무르는 거야
ㅋㅋㅋㅋㅋ 걷는데 계속 아 막 현기증 나고
오히려 그 버스 타는 내내 아무것도 안 해서
내리자마자 엄청 흥분됐어...

옷 안쪽으로 살살 만지고 귀도 만지고 손도 꼬옥 잡고 걸어가는데 미치는 줄 알았음
우리는 밤길 걷는 걸 되게 조아해서

그렇게 가는데 계속 안달나게 건물 사이사이 걸어갈 때마다 만져대니까 내가 아래가 말이 안 되게 젖은 거야 몇 십분을 넘게 그렇게 여기저기 애타게 만지니까 갑자기 꼭지 만져지는데 애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젖어서 흐르기 시작함...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내가 지금 노팬티인 상황이잖아 그래서 속옷이 젖는 게 아니라 물이 길게 떨어지는 거야 허벅지도 타고 흐르고 ㅋㅋㅋㅋ
걷는데... 나는 계속 남친 끌어안고 숨 막 몰아쉬고
나... 진짜 이상해 미칠 거 같아 이러면서
막 흘러 나 이러니까 걔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 어떻게 할래? ” “급해? ” 이러고
하 안 되겠다 너 이러더니 내 손목을 잡고 끌었어
우리 집 앞 다 데려다주고는 나는 본가여서 우리 집 앞 골목길에 다 와서
주택가들 마주보고 섹스함ㅋㅋㅋㅋㅋㅋ

그냥 넣어도 될 정도로 엄청 흥건했고 누가 올까봐 그런 불안함 이런 게 문제가 안 됐어
그땐 너무 흥분해서 분위기 타서 오렌지색 가로등 있잖아? 거기 아래서 벽 붙잡고 ㅋㅋㅋㅋ
정신없이 박혔어... 남자친구도 엄청 흥분했는지...
미친듯이 박는데 바닥에다 엄청 싸고 나도 몸 안에서 뭔가 울컥하듯이 훅 하고 물 엄청 쏟아지는 거... 다행히 치마 입었던 게 다행이라 휴지로 허벅지 닦고 처리했다...

그리고 또 흥분해서 텔가서 한 판 더 뜀 😎😎❗️나중에서 지나 얘기하는 게 남친도 순간 놀랬는데 너무 야해서 흥분했다 그러더라 다리 사이로
애액 줄줄 흐르는 거 보고 그때 레전드였지~ 하고
종종 생각했대 초창기 땐 혼자서 많이 뺏다며 ㅎ

그렇게 사귄 지 4년 넘어간다 ㅎㅅㅎ 🫶🏻🫶🏻
오렌지색 조명,,, 골목길 섹스를 아직도 못 잊어
손 꼬옥 잡고 밤길 걸었는데 이만큼 흥분했던 기억이 없어...!
자기들도 기간 내에 썰 있으면 꼭 공유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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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좋다❤️❤️

    2024.04.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골목길 레전드다...

    2024.04.1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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