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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01

Q. 우리는 삼남매야 !! ㅎㅎ
여름에 육군으로 입대한 막내 남동생 또 둘째 여동생이 있는데 지적 장애인 이야 이번에 여동생이 12월 말에 특수학교 전공과를 졸업을 했어 1월 중순에 장애인 복지관을 가는데 그런데 그 특수학교가 바리스타 시험도 그 학교에서 얼마든지 볼수 있거든 그래서 담임 선생님이 못해도 조금이라도 연습해서 자격증 따볼래? 했는데 담임선생님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울었대 엄마도 저번주에 장애인 복지관에서 하는 짧은 시간내에 하는 일자리 라도 해볼래? 하니까 엄마가 뭔데 내 앞에서 그런말을 하냐고 엄마랑 나랑 같은 편 아니야? 나 진짜 그런말 들으면 스트레스 받아 하면서 방에 들어가는거야 이때 내가 여동생 한테 막 뭐라 할려다가 문을 잠갔더라구 취업 하기도 싫고 돈도 벌기도 싫고 많이 속으로 불안하대 그렇다고 다른곳에서 일한 경험도 없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여동생 뭐가 문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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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1. 따로 하고싶은 일이나 꿈같은게 있다. 2. 일하라는게 돈벌어오라는 부담으로 느껴진다. 제3자가 보기엔 이정도로 추측만 한대 정확한건 동생이 말한대로 장애인으로써 그동안 느껴온 불안감, 위축감 때문이 아닐까 싶어. 주변에서 사소한 것에도 칭찬 많이 해주고, 작은 성취라도 꾸준히 이룰 수 있게 북돋아주면 동생 마음도 바뀌지 않을까.

    2024.01.0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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