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매일 연락하는 사람이 둘이야.
나한테 마음 크게 없는 대겹 존잘남 하나와 우리 회사에 나 좋아한다고 자자고 들이대는 훈남 하나가 있는데...함 해보자고 달라드는 놈이나 맘 안주는 놈이나ㅠㅜ둘다 신경 쓰여서 돌아버리겠다...ㅎㅎㅎ솔직히 1 없었으면 못 이기는 척 2 받아줬을지도 모르겠음..뭐하는 짓이냐 이게..나가 죽자...
역시 훈남보단 존잘남이지
그니까...존잘이 받아주면 언제든 갈 준비돼있는데 스스로가 이도 저도 아니게 행동하고 있어서 개빡쳐
그냥 가볍게 둘다 내 레이더 안에 두고 놀아! 나에덴 둘다 별로긴 하네. 난 확실한게 좋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