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안되는 자기들 어떻게 해?
나 23살 친언니 26살 둘다 외박x
크리스마스 신정 설날 등 이런 기념일 남친이나 친구 만나서 노는거 이해 못해줌
가족들이랑 있어야하고 같이 있어도 아무것도 안함 그냥 집에서 티비보고 있음
그래서 나랑 언니는 남자친구 만나고 놀로 나가는데 그럴때마다 엄마랑 트러블 생기고 꼭 싸워
난 대체 이해 할 수가 없어 다 큰 성인이고 전혀 현재 둘다 엄마한테 아무런 도움 받지 않고 어엿한 직장도 있고 알아서 잘 하는 중인데 엄마는 왜저럴까 이거 어떻게 해결 해야할까??
23살이면 좀불안할수있지만 사회인이면 이제 부모님도 받아들여야할때야 날잡고 짜증내지말고 제대로얘기해야함 내가 이렇게계속 엄마말만듣고 사회생활안하고 관계다끊고 30대되서 사람처럼살아질거같냐고 경험없는 성장이어디있냐고 내가상처받고 힘들더라고 겪어봐야아는거고 힘들때 돌이올가족이있고지켜봐줘서 성장할수있는거아니냐고 -내경험에 요렇게말햇는데 울엄마는 울트라파워트리플T라 말안통해서 그냥 가출해서독립함 ㅎㅎㅎㅎㅎ 지금은 독립한지7년쯤되서 엄마완전포기함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앞에 읽고 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했ㄴ느데 뒤에 반전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미텨
움 울엄마는 저런말에 어느정도 납득은햇는데 결국엔 그래도 한집에살면서 엄마말안들을꺼면 나가라해서 나갔음ㅋㅋㅋㅋㅋㅋ 한8갤정도 연락두절하고ㅋㅋㅋ 웃긴건 나그때다니던회사에 이모랑 엄마친구다수여서 의미없긴햇지만 엄마생신날다시찾아갔고 트러블이좀있긴햇지만 잘풀엇지 결국은 내가내인생찾아가야하는거고 부모님은 내가 범죄저지르거나하지않는이상 받아준다는거~
마지막말 인정 ㅠ 울아빠는 그마인드로 다 이해해줘 엄마만 문제야
난 그래서 거절도 못하게 멀리사는 친구부터 무작정 먼저 집으로 다 초대 시키고 밤새 놀아ㅛ어 ㅎ
그랬더니 어느순간부터 허락해 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직장인이라 그게 좀 어려워ㅠ
난 남친 만날때 친구 만난다고 뻥치고 가는데...나도 외박 안해는데 첫연애시절 계기로 친구집에서만 외박가능...
뻥치고 갈수잇는데 굳이 숨겨가면서 만나야하나 싶고 당당하지 못하고 뻥쳐서 마음 졸이며 노는게 너무 싫어ㅠ
그렇긴 하지... 솔직하게 예기하면 보내줄까...언젠간은 들통나겠지... 어떤말 어떤 선택하든 자기선택
난 원래 안됐는데 남자친구랑 한다니까 보내주시더라… 도대체가 기준을 몰루게씀…ㅋㅋㅋㅋㅋ
선 넘는 발언일 수 있는데 23살, 26살이면 혼자서 스스로 자기 몸 지킬 수 있는 나이인데 아직까지도 잡아두고 계신다니 난 좀 이해가 안 돼 정말 날 잡고 진지하게 싸우지 말고 대화해 봤으면 좋겠어ㅠ
나는 정말 미친년처럼 툭 하면 술 마셔서 아침에 집 들어가면서 살다가 큰맘 먹고 외박한다고 하니까 포기했단 말투로 알겠다고 하셨어
나랑 정말 똑같은 처지다… 난 20살이긴 한데 이때까지 크리스마스 연휴 이런 날에는 어디 안 가도 가족이랑만 있어야 했어 이번 크리스마스도 남친 있는데 재미없이 부모님이랑 있어야 돼 남친이 있어도 솔크야… 앞으로도 자기처럼 그럴 듯 ㅠㅠ
나 24살인데 아직도 부모님이 그래서 이번에 부모님이랑 개싸웠어.. 부모님은 그럴거면 집 나가라고 하시더라 우무것도 지원 못해주겠다고 내 딸 하지 말라시길래 진짜 상처받고 울었어.. 결국 내가 죄송하다고 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