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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1

오늘 머리묶었는데 부장님 한분이 머리묵었네~ 하셨거든
항상 머리묶은거에 반응해주시는게 생각나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페티쉬 있는거 아니냐 이러는데 이거 나만 기분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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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친구가 여자여 남자여? 근데 난 내가 페티쉬 있다 한 것도 아니고.. 별 생각 안 들어 걍 웃으라고 한 말 아닌교?

    2024.03.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여자야 흠.. 그런가 내가 예민한갑다ㅜ

      2024.03.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냥 인삿말같은디..

    2024.03.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냥 할말 없어서 인사차 눈에 띄는걸 얘기하는 것 같아..

    2024.03.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부장 말고 친구 말하는 거지? 나는 좀 기분 나쁠듯! 근데 자기가 어떤 뉘앙스로 말했는지 모르니까 애매하긴 하다ㅠ

    2024.03.2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 그냥 항상 머리묶는거에 반응해주시는거 보니 내가 머리묶은게 잘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봐- 이렇게만 말했어.. 근데 거따대고 페티쉬 이러니까 기분 안좋더라고

      2024.03.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먼 페티쉬... 사고가 이상허다 그 친구 ㅋㅋㅋㅋ;

    2024.03.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그 친구가 이상한데?? 나도 회사에 친한 언니가 있는데 빨간머리가 잘 어울려서 다른염색으로 하면 언니는 빨강이 진짜 예쁘다라고 할때면,,난 빨강머리 패티쉬인가,,별 말같지도 않은소리 터진 입이라고 필터없이 걍 내뱉고있어??! 진짜 생각없다

    2024.03.22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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