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집에서 하는 오늘의 가든이라는건데 레벨 6 끝까지 달성하면 실제로 식물(몬스테라, 홍콩야자, 방울토마토, 바질씨앗 등등) 하나를 준대! 마침 3월 달이라 한 달 정도 바짝해서 4/5 식목일 기념해서 받아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이제 봄이라서 식물 키우기에 딱 좋은 시기잖아🙂 나도 식물 키우는 거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정신건강에 무언가를 키우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처음으로 바질을 키워봤었거든. 처음에는 이게 왜 도움이 된다는 건지 잘 몰랐는데 하다보니 알겠더라. 물을 규칙적으로 주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된다 뭐 이런 뻔한 것들보다 나는 물을 주는 행위 자체에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 물이 식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도 좋고, 물 주면 바질향 뿜뿜 하는 것도 좋고, 잎이 물을 머금고 더 초록초록해지는 것도 좋고,,, 또 햇볕에 반사되서 반짝이는 물방울들이 예뻐서 가까이서 쳐다 보고있으면 나도 자연스럽게 따뜻한 햇빛을 받게 되구,, 혹시 나처럼 여건상 동물 키우는 건 부담스럽거나 힐링이 하고싶다거나 새로운 본인의 모습을 찾고싶은 자기들이 있다면 조심스레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