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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25

엄마가 암치료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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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쁘띠첼 같은 젤리는 어때? 약 드시면 속도 쓰리실거야 그래서 더 밥 못 드시는 것 일 수도 있어 그러다 흰 죽이나 누룽지라도 ㄷ시라고 해봐

    2024.02.2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단거 먹으면 구역질 난다고 해서 절대 못 먹겠다고하고 밥도 밥 특유의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하더라고... 마자... 안그래도 약 때문에 걱정이고 이러다가 쓰러지실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야

      2024.02.2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치료 중이면 간 되어 있는 본죽 같은 것도 못 드시는 걸까...??

    2024.02.2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먹어도 되는데 입맛이 변해서 못 드시겠다고 하더라고... 끝맛에 화한 이상한 맛이 난다고 하더라...

      2024.02.25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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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곡기 끊으시면 안되는데ㅜㅜㅜ 우리 엄마도 암 치료 하셨는데 그때 진짜 악착같이 먹기 싫어도 드셨어ㅠㅠㅠㅜ 진짜 나도 엄마 드시기 싫으셔도 드셔야된다고… 맛있다는 맛집들 가서 줄 서서 사가지고 다 가져다드렸었어ㅠㅠ 그러니까 엄마 드시기 싫은데도 드셨구ㅠㅠ 엄마 이거 두시간 줄서서 사왔다 이게 요즘 그렇게 맛있다고 젊은 애들한테 유명하다고… 그렇게 해서 팔도천지 진짜 다 다닌 거 같아ㅠㅠㅠㅠ 다 사다가 포장해가지고 엄마 갖다드리구 그랬어ㅠㅠㅠ 나중에 지나고 나서 엄마가 그때 곡기 끊겨가는 거 억지로 붙잡은 게 정말 잘한 것 같다고… 그랬거든…! 그때 울엄마 제일 잘 드셨던게 홍대 어디였지… 무슨 밀크티에 디저트 파는 곳이었는데 그거 찾아서 주말마다 가서 사서 드렸었어!

    2024.02.2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사실 그게… 어떤 거냐면 자식이 ‘나 먹으라고 몇시간 줄서서 사왔다는데…’+‘보장된 맛집’이거여서 이거저거 다 시도해본거거든 ㅠㅠㅠ나도 좀 영악하긴 했어ㅠㅜ 엄마 나 이거 n시간 기다려서 사온 건데 맛도 안보실거야?? 이런 식으루ㅠㅠㅠ… 막 드셔라 그러기보다는 엄마 이거는 어때요? 한번 맛만 봐봐요… 이거는 좋응 수도 있잖아 한번 드셔봐요… 이런 느낌이었어ㅠㅠㅠㅠ 근데 정말 곡기 끊으시면 안돼… 진짜 큰일 나ㅠㅠㅠㅠ

      2024.02.2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고마워 자기야 덕분에 용기 내서 엄마 깨웠는데 밥 안드신다고 하는거 내가 요리해준다고 하니까 드신다고 하시더라고... 나도 자기처럼 열심히 이것저것 사보면서 노력해보려고! 진짜 고마워!!!

      2024.02.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응 응 ㅠㅠㅠ 자기야 힘들겠지만 한번 해보자…! 진짜 할 수 있어! 자기가 엄마 생각해서 뭐든 해드린다하면 어머니 입장에서 절대 거절 못하실거야ㅠㅠㅠ 힘내서 잘 해보자! 자기 마음만큼 어머니도 힘내셔서 암 그까이꺼 이겨내실 수 있을 거야. 언제나 어디에서나 건강하구 행복하시기를 바라…! 내가 자기 마음을 넘 잘 알겠어서 너무 너무 공감이 많이 간다ㅜㅜ…! 힘내구 힘내자!

      2024.02.25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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