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다른 사람이랑 저녁약속 있다고 했을때
연락 많이 해줘야하고 몇시까지 통금했으면 좋겠고
이런 자기들
유튜브에서 오마르의 삶<-이사람이 올린
내가 생각하는 한국식 연애의 특징 이거 한번씩 검색 해봤으면 좋겠어
댓글들도 한번 찬찬히 보고
보고도 자기들 마음이 여전하다면
그렇게 해도 좋아하는 애인 꼭 만났음 좋겠고...
나도 그냥 내버려둬야 한다는 생각인데, 오히려 내버려두면 알아서 연락이 오더라고?? 뭐 지금 어디 왔다 뭐 먹고 있다 곧 들어갈거다 이런 식의 연락 그래서 저런 거 안 해준다고 서운한 거 일일이 티 내고 싸우고 그러는 건 좋을 거 하나도 없지만 저런 연락을 안 해주는 남자친구라면 여자친구로서 서운할 것 같은 마음도 공감은 돼
자기 글 보고 오마르 아주 예전에 영상 좀 보고해서 갑자기 반가워가지고 영상 찾아보고 왔다! 머리는 언제 잘랐디야..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 난 저런 거 다 통제라고 생각해서 그냥 상호 간의 약속 지키면서(예를 들어, 그냥 약속 있을 것 같다 미리 언질) 연락해 주면 신경 안 써~ 그러다 보니 내가 딱히 원하지 않았고 말 안 해도 장소 옮겼다, 이제 들어간다고 전화를 하거나 뭐 먹고 있다고 사진 찍어보내주고 하는 행동들이 그냥 예쁘고 고맙더라 :) 참 이런 성향도 서로 맞아야 만나는 것 같아... 그나저나 이걸 K-연애라고 한다니.. 음.. 외국의 연애가 궁금하다ㅎㅎ!
난 상관없는 편?! 술 많이 마시면 몸 상할까봐 그게 걱정이지 머.. 상관없다고 바쁘면 낼 연락해~이랬는데도 오히려 고맙다고 자리 옮겼고 이제 차 탔고 집가서 자기까지 다 알려줘서 뭔가 그 부분이 좋긴 했어 그치만 신뢰만 있으면야 상관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