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섹스할때 자기 만족도 높이는 법 ✨
어떻게 해야 내가 섹스하면서 느끼고 만족할 수 있을까?
감이 안 잡히는 자기들을 위한 탐구가이드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팁들은 많이 있는 거 같아서
아직 내 몸이랑 낯가리는 자기들 또는 섹스할때 별로 즐기지 못해서 답답한 자기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보라고 글을 써봤어

북마크 해두고 참고해줘 😊
그럼 작업이 필요한 순서대로 갑니다!


1. 내 몸과 욕망 알아가기

섹스할때 왠지 민망한 사람? 스스로의 섹슈얼한 모습이 낯선 사람? 이런 자기들은 자기 욕망과 친해질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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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하면서 내가 어느 부위를 어떻게 만졌을 때 어떤 느낌을 받는지 관찰해보자. 각잡고 하기보다는 즐기면서 가볍게 관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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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흥분시키는 요소들을 알아가자. 자주 보게 되는 포르노의 내용이나, 어떤 상대방의 외적인 특징이나, 나를 대하는 특정 태도나 말투, 구체적인 체위 등등 어느 것이든 해당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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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몸에 대해서 좋아하는 점, 자신있는 점을 생각해보자. 어떻게 움직일 때 내가 가장 편안하고 섹시하게 느껴지는지도 알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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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것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자. 자위하면서 불쾌한 느낌이 드는 부위, 강도, 자세 등을 익혀두면 나중에 갑자기 찾아오는 불쾌감을 섹스할때 줄일 수 있겠지?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나만의 바운더리를 찾아가는 거야. 나는 이런건 별로고, 이런 기분일 때는 멈추고 싶어 하는 것들 말이야!


2. 소통

1에서 알아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섹스 상대와 소통하는 거야! 무척 중요한 과정인데 생각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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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나는 나의 몸과 욕망에 대해서는 전문가야. 나는 이렇게 만져주면 좋아해, 이런 모습에 흥분해, 라는 걸 자기가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소통하면 돼. 정해진 타이밍도, 이렇게 말해야 한다라는 규칙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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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화가 불가능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에 귀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섹스 상대로 삼지 않는 것을 추천해. 이런 대화를 시도하는게 민망하거나 어려울 수 있지만 서로 원하는 걸 대놓고 이야기하면 훨씬 만족도 있는 섹스를 할 수 있으니 용기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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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걸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막연한 기대보다 구체적인 부탁이나 제안이 상대방도 이해하고 따라오기 쉬울거야. 경험상 “~해주면 안돼?” 보다는 “~해줄래?”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식으로 전달하는 게 효과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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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에 소통할 때는 솔직하게 임하는 게 가장 중요해. 내가 뭔가를 원할 때도 그렇지만 상대가 원하는 걸 말했는데 나는 별로 안 내킬 수도 있잖아. 그럴때 상대 눈치봐서 하면 말로가 항상 안 좋아! 내 안에 불만과 앙금으로 쌓이거든. 내 바운더리에 기반해서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게 자기 자신과 상대를 위한 배려야!


3. 실전에서 움직이기

실전에서 잘 움직이려면? 먼저 1번이 받쳐줘야 해! 한마디로 스스로 많이 움직여보고 경험해봐야 상대랑 할때도 편안하다는 당연한 원리야 😊 따라서 자기가 탐구한 스스로의 몸과 욕망을 기반으로 그걸 섹스에서 실현시키면 되는 거지!

<<<중요>>>
실전에서 제일 잘 느끼는 방법은 내 쾌락과 감각에 충실하게 움직이는 거야. 내가 어떻게 보일까, 내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에 집중하지 말고 내 기분 내 느낌에 몰두해봐!

자기가 클리를 두손가락으로 좌우로 만지는 걸 좋아한다 하면 그렇게 하면 되는거고, 자기가 삽입이랑 클리 동시에 자극되는 걸 좋아하면 여성상위를 할때 자기 골반을 상대 몸에 밀착시켜서 클리를 비비면서 움직이고!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걸 알아가는 여정 자체가 재밌는 거라고 생각해✨

움직이기 좀 민망하면 어때? 그것도 섹시한 포인트일 수 있는걸. 있는 그대로 즐기면서 하나하나 실천해봤으면 좋겠어.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싫어하는 것들을 확실히 알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해야할 것들도 눈에 보일 거야.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렇게 착실히 쌓아가면 자기들은 스스로에게 만족을 책임져주는 고마운 사람이 되어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