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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9

앙뇽 난 28살이구 내 남친은 32살 네살차이 커플이야 내가 가게를 하는데 직원도 다 그만두고 그래서 오빠가 가끔 일 도와주러 오거든 근데 오늘 1주년이었는데 내가 매장을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 오빠가 일을 도와주러 왔어 1주년을 같이 매장에서 보내야한다는 것도 사실 좀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은 좀 좋았는데 그래도 1주년인데 선물은 기대 안했지만 편지 하나정도는 기대하고 있었던 내가 좀 욕심이였을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고.. 난 1주년이벤트겸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기면 프로포즈를 내가 먼저하는 게 내 로망이였어서 얼마 전에 이벤트로 프로포즈도 했는데 막상 1주년 때 편지하나 정돈 받고 싶었는데 꽃한송이라도 받고 싶었던 내가 욕심이 너무 많은 걸까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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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1주년이라고 미리 넌지시 말했어? ㅠ서운할만해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먼저 1주년이네~ 앞으로 더 좋은 사랑하자고 해주더라고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래도 먼저 말은 해줬네! 미리 뭐뭐 하자 얘기 안해서 그냥 넘어간거 아닐까? 그런 스타일이 있더라고~~ 모를수도 있으니까 서운했다고 한번 말해보면 좋을것같아ㅠㅠ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일도와준것도 고맙지만,,, 조금 섭하긴하넵....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냥 말해! 섭섭하니까 내일 꽃 한송이 사오라고. 센스 있음 편지도 하나 적어 오라고! 안적어오면 센스없는인간!이라고 꼭 말해!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난 이 신경전이 싫어서 말하는데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다이렉트로 말해도 못알아쳐먹는 쉐키 봤다! 하씨봉! 헤어진 지 오래되었는데도 생각하니 짱나네ㅋㅋ

      2024.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다들 공감해줘거 고마오.. 남친한테 이야기했는데 준비해놓은 게 있는데 자기가 너무 조급하고 떨려서 신경을 못썼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도 서운한 마음은 사라지지않구.. 짜증도 나는 내가 좀 싫을 정도야.. 어쩌면 좋지

    2024.04.3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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