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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한 해바라기2024.03.20

안녕.. 20살 어린이? 였던 대딩 🥹🥹..
키면서 고민인 게 살 고민이야;,
진짜 자랑도 아니고 진지한 고민이거든,,
키 167에 몸무게가 45 ~ 8 정도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고 토 해;;
나도모르게 살에 대한 강박? 이 있나? 생각 중
그럴다고 어릴때부터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했다도 아니고 태초 마름은 맞아,; 근데 주위에서는 마른게 이쁘다 살이 적어야지 이쁘다 하니깐 나도모르게 50키로를 넘어야 하는 걸 아는데 안 찌는 거 & 아 사람들이 날 뚱뚱하게 여기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는 거야..
지금도 가끔 심리적으로 그걸 느끼면 먹토하기도 사고.. 언니들은 이거 어떻데 해결했어? ㅠㅠ 난 중딩때부터 이러는 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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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헉 중딩때부터? 먹토진짜안좋아ㅜ안돼안돼.. 나는 도대체 왜 이모양이지? 이런생각하면서 자책하지말구 심리상담 받아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해 나중에 병들어..안디야..꼭멈춰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뜨뜻한 해바라기글쓴이

      ㅜㅜㅜㅜ...잘 아는데도 못하는 중이고 나 혼자 끙끙 거리는 중이양 ㅠㅠㅠㅜㅜ 주위사람들에게 말해도 다들 자랑이냐고 하공 ;;

      2024.03.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니..이게자랑일리가 없자나..ㅜ 대가리 힘 깍주자.. 먹토 꼭 고치자 행동도, 심리도 다!

      2024.03.20좋아요2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소중한 사자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모든 지역구마다 있으니까 꼭 신청해서 심리상담 받아! 꼭!!!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뜨뜻한 해바라기글쓴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ㅠ 겁나서;;

      2024.03.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먹토라고 귀엽게 말하긴 하는데 그거 거식증/폭식증인거 알지? 심각한 정신질환이고 이거 심해지면 입원해서 치료받는 사람도 많아ㅠㅠ 자기도 꼭 도움 받았으면 좋겠어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뜨뜻한 해바라기글쓴이

      웅.. 일부렁 불편하지 말라구 그런 단어 썼엉 언닝 ㅠ , 맞긴행.. 근데 또 상담 받우면 걱정 할까봐 못 하는 중이어

      2024.03.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 상담이 무서워서 피하다 내 친구처럼 위암 걸려 먹토 때문에 위산 억지로 계속 나오고 그러다 위 다 상해서 위에서 걸릴 수 있는 건 다 걸리고 마지막엔 결국 위암이었어 그것도 29살에 어릴 때부터 먹토하더니 20대에 암 걸리고 위 절제까지 했어 그러고 정신과 상담 받으면서 3년 지난 지금은 먹토는 끊었어 진지하게 잘 생각해 쉽게 생각할 일 아니야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뜨뜻한 해바라기글쓴이

      ...알지 ㅠ😢😢. 지금도 틈틈히 위염이 걸리는 거 보고 점차 생각이 들어서 지금 이 글을 올려 언닝 ㅜ 조언해줘서 고마워

      2024.03.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지금이야 어리니까 크게 안드러나지... 나중엔 위액땜에 치아녹고 모공 다 열려서 개넓어지고 얼굴도 개 커져... 자기 힘으로 그만 못둘땐 상담받아야하고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뜨뜻한 해바라기글쓴이

    ... 혹시 피부가 뒤집어진 이유도 그거인가 😥.. 최대한 내 힘으로 멈추고 안 되면 빠른 시간내로 갈겡

    2024.03.2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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