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라도 다다른것 같아 난 그때 재수해서 아무것도 못했거든

자기만 힘든건 아닐꺼야 그냥 위로해주고 싶었어🩷

자기만그런건 아니야 20살은 아무것도모르고 이제 부딪히는시기니까 부모님이 그런관계를 어릴때부터 잘가르쳐주신거아닌이상 혼자 저절로 아는 사람은없어 심지어 사회생활시작해도모른다 나이4050넘어도 모르는 진상도많다..ㅎㅎ 나는 30대중반넘어가는 나이인데 나도 엄청 깨지고구르고욕먹고 손절당할정도로 개민폐진상짓도하고다녓더라 돌이켜보면 이미친년;싶은..ㅎㅎ 그런데 갓20살 다좋을때라는게 그래도 되는 때니까. 그러고 배우는시기라고 어른들도 양해할수있는시기거든 ㅎㅎ 서로 상처받고 상처입고 알아가는단계고 어릴때상처받아도 결국 깨닫고 성장하는거지 애들 다 싸우면서큰다~의 성인버전이라보면됨 ㅎㅎ 나는 회사에 20대초반애기들 있는데 막 고민하고힘들어하면 안쓰럽기도하면서 귀엽고 부럽기도하다? 내나이에는 이제 결정을하고 만들어가야할 시기라서 그럴 고민할 틈도 아파할 시간도 부족하거든 친구들이랑도 이제 싸우면 서로자존심과자존감타격이너무커서 쉽게 화해도어려워 거의 싸움=손절처럼되기도하고 ..ㅎㅎ 그럴수있는 나이와 시기라는거지 자기 아픔과힘듬을 무시하는건아니야!!알지?!

모든 스무 살이 저마다 고충이 있을 거야. 스무 살 때, 주변에서는 다들 좋을 때다 그러고 나만 빼고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난 너무 힘든데 내가 이상하고 잘못된 건가 생각이 들었어. 되게 예쁘고 이 시기를 잘 보내야 할 것 같고 조바심이 났었어. 내일이 막막하고 무섭고 언제쯤 괜찮아질까 겁먹으며 20대를 보냈는데, 지금은 조금 더 자란 것 같아. 십 몇 년 전 나를 안아줄 수 있을 정도로? ㅎㅎ그 때의 시간들은 힘들었는데 고생했고 애써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 자기가 애쓰는 시간들은 다 양분이 될 거구 점점 나아갈 수 있을 거야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