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첫경험 썰 푼다는 사람이야..!

약 2년 전 일이고 남친이랑 나랑은 동갑이고 같은 고등학교야 둘이 서로가 첫사랑이라 손잡기 포옹 키스 섹..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첫경험! 고3 5월정도부터 사겼어

첫키스는 사귄지 두달쯤 됐을 때 밤에 공원에서 했는데 둘 다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라서 진짜 너무 망했음 그냥... 그렇게 키스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져버림

그러구 나서 고3 9월! 사귄지는 4달이 넘었지만 둘 다 쑥맥이라 진도를 더 뺄 생각은 안했었고 데이트도 그냥 산책이나 하고 그랬음 근데 점점 남친 보니까 뭔가...제대로 키스해보고싶고 섹..도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막 키스 공부도 엄청하고 처음 섹스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 혼자 엄청 공부하고 시나리오 짬ㅋㅋㅋ 남친은 내가 이런 상상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음

그러고 나서 내가 남친 집 놀러가고싶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내일 학교 끝나고 가자는데 집 오면 뭐할껀데? 우리집 놀것도 없는데.. 같이 숙제할거야? 뭐할거야?? 이러는거임 진짜로 남친이 엄청 순수했음..ㅋㅋㅋ 그래서 내가 먼저 내일..해보는거 어떠냐고 나 한번 해보고싶다고 했더니 엄청 당황하면서 웅..? 진짜?..너 이런생각도 하구그래..? 하더라ㅋㅋ 그래서 히히 그냥 콘돔만 하나 사다놔줘 했음

다음날 학교 끝나고 같이 걔네 집가는데 이미 밑에가 불룩해져 있더라 내가 옆에 있으니까 교복 셔츠로 애써 숨기고 괜히 딴소리하고... 그렇게 남친 집 도착해서 걔 방 들어가고 그냥 둘이 침대 헤드에 기대앉아서 얘기 좀 하구 약간 어색한 공기 흐르다가 내가 우리 그래서..해볼래? 했더니 남친이 고개 살짝 떨구면서 웅..그래 하길래 내가 몸 돌려서 대면좌위하는 자세로(옷은 다 입은 상태) 남친 허벅지에 앉았음 자연스럽게 얼굴 가까워지니까 키스각 나와서 내가 먼저 팔 남친 고개에 감싸고 되게 진득하게 10분넘게..? 키스함 그때도 사실 완전 잘하는 건 아니었는데 서로 너무 흥분해서 소리가 진짜 야했어 막 춉..쫍...움.. 이런소리남 내가 묘사를 너무 못한다 미안ㅠㅠ 남친은 손 둘데 몰라서 이불 꼭 쥐고 있었다ㅋㅋㅋ(귀엽)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너무 흥분돼서 대면좌위 자세라 남친 소중이랑 내 소중이랑 맞닿아있어서 살짝씩 골반 움직면서 부볐음.. 여자들 베개로 자위하는 그 자세 알지..? 그느낌으로.. 근데 부비는것도 너무 좋아서 나도 막 발가락 오므라들고 하..하면서 몸 움찔거렸음 진짜 오랫동안 키스하니까 입술이랑 혀가 너무너무 부드럽고 따뜻해서 머리가 막 하얘짐..그리고 이제 숨차서 입술 뗐는데 둘다 얼굴이랑 귀 벌겋게 되어있는 상태로 숨 몰아쉬고 남친이 나보고 ㅇㅇ아 나 심장이 터질거같아...이러고 나 꼭 안아줬음ㅎ

한편 나도 내가 젖은게 느껴지고 남친도 밑에가 엄청 따뜻한게 느껴지는거야 그러더니 걔가 ..내꺼 만져볼래..? 하고 내 손을 자기꺼에 살짝 가져다대는거야 나 진짜 제대로 만질줄도 몰라서.. 그냥 남친 벨트랑 교복 바지 버클 풀고 처음보는 소중이를..그냥 살짝 쓰다듬는듯?하면서도 쥐기도 해보면서 되게 어색하게 만졌는데 남친이 몸을 감기걸린 사람마냥 덜덜덜 떨면서 숨을 거칠게 쉬었음 진짜 개개개꼴렸음.. 난생처음 쿠퍼액이라는 것도 보고.. 걔 모습 보니까 빨리 넣어보고 싶어져서 나도 밑에 벗고 걔한테 만져보라고했는데 다 젖어서 걔 손에 다 묻고.. 그래도 남친이 콘돔 씌우는 법은 전날에 유튜브로 봐뒀는지 알아서 씌우더라구

난 평소에도 삽입자위 가끔 하는편이라 그냥 자위하듯이 남친꺼 잡아서 쑤욱 넣고 앉았어 아까 대면좌위 자세 그대로니깐.. 근데 진짜 혼자 하는거랑 차원이 다르고 너무 따뜻하면서도 뭔가 아프기도하고..되게 좋았었어 막 아파서 소리지르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남친은 계속 몸 바들바들떨다가 내가 한 10번정도 왔다갔나 했나..? 하니까 바로 싸버림 처음이라ㅋㅋㅠ 그러고 나서 집 가고 하루종일 섹스한 얘기만 카톡으로 하고.. 그 후로 하는거 맛들려서 수능끝나고 거의 1일1섹한듯ㅋㅋㅋ 지금은 21살이고 아직도 잘 사귀는 중이당 보통 남자들이 리드하는 걸 좋아하던데 난 이렇게 쑥맥같고 암것도 모르는 내 남친이 너무 귀여웠고 이상형도 이렇게 순수하고 잘 모르는애였어 얘기는 여기까지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