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좀 짜증나..
전화통화 오래하면 릴스보면서 연락하거든??
근데 내가 뭐보고 말할때 마다 부정적인 느낌..?
아기 얘기하면 나근데 사실 아기 안좋아해. 라고 하더라? 근데 그럴수 있어서 그럴수 있지 하면
이유를 좌라락 말하는데 그냥 싫어
강아지도 싫어해 귀찮잖아. 라고 하더라고..
이해는 한다만 뭔가 기분이 안좋더라고?
여기까진 ㅇㅋ...
짱구 너무 귀여워 이러면 짱구 좋아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 차라리 철수나 맹구가 좋지 짜증나잖아. 이러고..
밸런스게임이나 된다 안된다 게임 이라도 하면
어느순간 의견차가 있으면 토론을 하잖아
연인이 보고싶다 했는데 상대방이 '나 친구랑 약속있잖아. 안돼'하고 정색하면 서운하다 안서운하다 주제 였는데 내가 빈말이라도 나도 보고싶다고 할수 있는거 아니냐. 그렇게 말하고 약속있다 해도 될텐데 이러니까 자기는 빈말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데..구지..? 하면서 말투가 다
뭐만하면 이해가 안가,왜그러는거야? 이러고...
그럼 당연히 미래여친 배려 안해주는것 같아서 기분 안좋잖아 그래서 그게 좀 티가 났나봐..
나보고 왜 이런걸로 진지해지냐..감정적이냐고 방금 이새끼 뭐지?? 하는듯이 생각한거 같다면서 그러는거임...뭐 여자친구 우쭈쭈 해주는 연애 자기는 안한다고 하고. 그걸 썸녀인 내 앞에서 말하면 뭐 어쩌라는거임... 내가 예민한건가 ..?
첨엔 자기 연애하면 이렇다 저렇다
좋은 얘기만 하더니 이젠 진짜 솔직해지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