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똑같네 ... 나도 절로 포기가 되더라 그래서 이제 서운한 마음도 안 생기고 그냥 재밌어서 만나는 것 같아 이젠
맞아 근데 어느정도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해 그정도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것 같더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좋아하면 건강한 연애 못해 중심을 나로 두고 연애는 부가적인 걸로 둬야 해... 헤어지던가 좀 오래 사귀면서 감정을 떨어뜨리던가 하자ㅠㅠ
너무 좋아해서 서운한 게 계속 생기고 혼자 상처 받고 그러는 건 아무래도 기대가 커서 그런 거 같아 대부분 내 기준에 상대방 행동이 부합하지 않을 때 등등 그런 기대를 줄여 봐 상대방은 나와 다른 인격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내가 바라는 걸 완벽히 캐치해서 해줄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받아들여 보는 건 어때 그럼 포기 안 해도 충분히 행복하게 만날 수 있던데 내가 그랬었거든
자기야 주변이 얘기 하고 듣는 거 나쁘다곤 생각 안 하지만 거기엔 두 가지 조건이 붙는다 생각하는 편이야 나는... 1. 연애는 둘이 하는 거니까 무슨 말을 들어도 흔들릴 자신 없을 때 하기 2. 그럴 자신 없으면 안 하기 나 포함 그들은 둘 사이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모두 알 수 없을 뿐더러 자기의 입장만을 두고 판단해야 해 + 친구 팔은 안으로 굽지 거의 무조건~! 둘 사이 문제는 둘이 해결하는 걸 좀 더 추천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선택하고 관계를 정리하거나, 잘 만나거나 했음 좋겠어🐶
자기야~ 남친이랑 얘기 잘하고 왔어 ㅋㅋㅋ.. 그냥 말하는 방식의 차이였던거 같아.. 이렇게 이야기 나누면 별거 아닌 일아었는데 괜히 혼자 생각하구 남들한테 내 위주로만 얘기하니까 결국 극단적으로 생각한듯 ㅠㅠ 내가 좀 더 성장해야지 머
xzㅋㅋㅋㅋㅋ 그치~? 둘이 대화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 잘 풀렸다니 다행이야 돈독한 연애 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