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너무 만족스럽고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행복을 가져다주는데 내가 어른스럽지 못해서 사소한걸로 서운함을 느낄때마다 찌질해서 미치겟음 나의 못난 모습을 못 견디겠어요 이거 어떻게 극복 가능한가요 ㅋㅋ
ㅋㅋㅋㅋ나도 맨날 그래 상대는 너무 잘해주는 데 나 혼자 괜히 예민반응해서 서운해하다가 내가 이렇게 찌질한 사람이었나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상대가 잘해주면 사르르 풀려서 또 기분 좋아져서 막 해주고 또 작은거에 어라? 하면서 또 찌질해지고... 무한반복ㆍㆍ
이거 진짜. 저. ㅠㅠ 논리적 정리끝. 하고 자 이제 서운해하지말자! 항상 이러는데 0.5초뒤에 바로 섭섭함 하진짜 성격이 왜이헐까요…ㅠㅠ
그래서 좀 극단적이긴 한데ㅋㅋ 난 그냥 거기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하려고해.. 그 생각에만 매달려서 살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해지고 있고 그러니까 진짜 정병레전드 될 거 같아서 내가 찌질이도 아니고 왜 이런 고민을 쳐하고 있는?거지? 이딴 생각하겠다고 버린 시간이 개아깝네.. 응 이제 내 할 일할거임ㅋ 수고ㅋ 약간 이런 느낌으로다가 강하게 자기세뇌 걸듯이 하고 억지로 바쁘게 살아야지 좀 정신차려지더라 이래놓고 담날에 또 원상복구긴 하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