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핌약 먹고 원래 이렇게 힘든가? 예전에 한 번 먹었을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약이 달라서 그런건가..
지금 먹은지 한 5일째 되는데 스트레스 조금 받으면 머리 허리 배 아파서 몸에 힘 안들어가고 정신 몽롱해지면서 과호흡도 약간 와. 어제는 괜찮아진줄 알고 밖에 다녀오다 또 힘들어져서 남친 부축 받고 집에 들어와서는 바닥에 쓰러졌어. 의식이 흐리멍텅해지는게 느껴졌고.. 남친이 침대에 눕혀서 옆에서 마사지 해준거는 기억나.

가족한테는 그냥 몸살이랑 생리통이 겹친거 같다고 했는데 어제 이래서.. 엄마가 보고 놀라서 생리통이 왜이리 심하냐하는데 말할수도 없고.. 하 원래 사핌약 먹으면 다들 이렇게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