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에도 자꾸 삐짐
ㅋㅋ... 상대방은 날 좋아하고 난 그냥 아는 오빠인데 같이 게임하구나 이럴 때 지적아닌 지적을 해서
내 주댕이가 문제라고 하자 그냥
근데 이제 풀어주는 것도 귀찮다고 느껴져
되게 자주 서운해해
시험기간에 만나자고 해서 시간도 내는데
전화 안 해줬다고 삐지고 상처도 좀 잘 받는 스타일이야 난 이해해 이러면서 입은 여기까지 튀어 나와있고 달래주면 또 울고
지치게 만드는데 또 옆엔 있어달래
한 번 찼거든... (사귄 적X) 고백은 박고 내가 거절했더니 그냥 곁에 있고는 싶더 친구로라도 지냐자 해서
ㅋㅋㅋ 그냥 놀 땐 좋은데
내가 한 말에 자기가 화냐야하는데 왜 너가 짜증내냐고 해서 평소라면 미안해 기분 풀어 ㅠㅠ 내가 잘못했어 라고 할 텐데
ㅈㄴ 지치고 귀찮아서 그래 오빠가 화내야 맞지
라고 했어
근데 연인 사이도 어닌데 이것저것 감정낭비하는 것도 싫고 난 그녕 남서친으로 두고 싶은데
오ㅑㄹ케 짜증나는 거지
나도 사소한거에 자꾸 삐지는 스타일이야ㅡ..하 ...나는 그래도 자기 마음 이해해....좀 ㅜ머라해야할까....그사람이 너므 자기 하루 안보내는? 자기 인생 안보내기라고 하기엔 좀 그러니까 좀 많이 여유로워서 마니 붓나보다
그 사람은 여리고 난 투박하고 둘 다 잘 못 없는데 그냥 상극일지도...
ㅠ ㅠ ㅠ 둘이 잘못은 없어도 먼가 잘안맞는 상태서 해결방법이 없으면 너무 독이 되는거같아ㅡ나도 여린 성격이지만 방법 찾을려고 아둥바둥 먼저 손 건내긴했는데 내가 칭찬하는게 웃기지만 이거 멍저 손 내미는게 대단한거다....하 .. 그러기 쉽지않거든.. ..그래도 자기 마음도 이해가니까 힘들거같다 생각들어....
그럼 딱 말해버려 자기가 그 사람 상처 줄까 봐 말 못 하고 있는 것 같은디 오빠 내 남친도 아니고 이런 걸로 서운해하는 거 솔직히 불편하다 이게 친구 관계인지 잘 모르겠다 이럴 거면 뭐 하러 친구로 지내자고 한 건지 잘 모르겠다 계속 이런다면 나는 오빠랑 계속 연락 이어나가기 어렵겠다 ㄱㄱ
그냥 ㅋㅋㅋ 하 상처도 모르겠고 나도 이기적인 거 맞아 그냥 말하는 것도 귀찮고... ^_^ 상태로 그래 내가 다 미안해 반포기상태야 ㅋㅋㅎㅋㅋㅋㅋ 일단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