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고 흥분 느끼는 장면이랑, 실제 하고 싶은 거랑 다른 자기들 있어?
손 묶고 여자쪽이 꼴려서 요구하거나, 세게 극단적으로 하는 장면, 1:2 남녀 성비로 플래이하는 웹툰/ 야설(근친상간인데 꼴리는 장면) 보면 꼴리는데
실제로는 그냥 처음부터 천천히 연애식으로 애무받고 하는 걸 좋겠고,
1:2 성비로 플레이하는 건 실제로 너무 무섭고 나쁜 것에 휘말리거나 걱정되고..
(근친상간 실제론 정말 에바야..🥺)
예전에는 내 욕망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한 번 했다가(손 묶고 애무받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깨닫고.. 현타 온 적이 있어서 그래.
욕망이랑 실제로 하고 싶은 거랑 구분 잘해야하는 것 같기두 ㅠㅠ
손묶고 강압적인 거 좋아하고 bdsm에 야설 좋아하지만 실제로 해보고싶다고 느낀 건 강압적인 것 뿐이고.. 나머진 직접 내키진 않더라고... 강압적인 건 잘 맞아서 종종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