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계획 현실성 없게 세우고 애같은 사람이랑 연애하기 힘든 사람 있어? 내가 지금 그런 사람 만나는데 참 즉흥적이고 생각 짧다는 생각만 드네 ㅋㅋㅋ
군재수 하고 싶다고 지금까지 공부하더니 갑자기 그냥 대학 새로 가지 않고 (수능 안 보고) 다니던 전문대는 자퇴하고 직업 포트폴리오를 쌓을까 싶대
그치만 지금까지 수능 공부한 게 아쉽기도 하다고 하네
나는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 주의거든 사회가 아무래도 좀 그렇잖아 ㅋㅋㅋ 지금까지 수능 공부한 시간도 아깝지만 걔가 고딩 때 공부해서 반년 다녀놓은 대학도 아까워
다니던 대학은 왜 자퇴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
일단 좋은 말로 6월 모의고사 보고 결정해봐~ 너의 결정은 존중하겠지만 그래도 졸업장은 다들 없으면 후회하긴 하더라 라고 전하긴 했어
어디로 튈지 모르겠고 얘랑 연애는 해도 결혼은 절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대 초반이지만 말야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편하게 가려고만 하고 충동적이야
초반보다 식은 티도 나는데 이러다 제대하고 여친인 나까지 질려하면서 충동적으로 차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ㅠㅠ
보통은 대학을 다니면서 직업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나..? 지금이야 이십대 초반이니까 괜찮다지만 중후반 가면 저런 마인드 위험할텐데🥺
ㅋㅋㅋ 그러게…….. 뭔가 얜 자꾸 하고싶은 것만 두루뭉실하게 늘고 미래도 비전도 안 보여
음 단기간으로 연애만 즐겁게 하고 차버릴거면 괜찮은데 오래 만날 생각 있으면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아.. 미래 비전처럼 가치관부터 다른 커플은 무조건 자주 싸우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