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었고, 내가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귄 게 아니라 4살 연상한테 고백공격당하고 나도 그땐 어릴 때라 거절 못해서 얼레벌레 사귄거였음. 몇 번 만나보지도 않았는데 후진 장소에서 진도 걍 나가버리고 태도도 쓰레기에다 피임도 안 함. 근데 내 경우가 특별하다곤 생각 안하고 오히려 흔할 것 같아 ㅋㅋ 어린 여자애 구워삶는 거 쉽지 뭐... ㅋㅋㅋ 에휴

25살! 이렇게 좋은걸 왜 이제껏 못했지... 그치만 지금 사랑하는 얘와 해서 너무 다행이다, 첫경험이 얘라 정말 다행이다..

22살이었나..? 첫 경험 어땠는지 제대로 기억도 안 난다ㅋㅋㅋㅋㅋㅋ 엄청 좋다/싫다 이런 건 없었고 아마 처음에 조금 아파했던 걸로 기억해 나도 좋아서 동의 하에 진도 나간거였구, 처음 이후에 몇 번 더 해봤을 때 아마 질 주름 파열 나서 피 봤던 것 같아ㅠ 근데 날 많이 배려해 주고 알려주던 사람이었음 (내 기준, 첫사랑이자 가장 오래 만났던 사람이야. 현 연애는 아직 열심히 진행 중이라... ㅎ)

난 17살! 너무 어릴때 얼래벌래 만나던 한살 연상이랑 했는데 원래 호기심 많고 개방적인 편이라 서로 원해서 했어! 그리고 뭔가 했다는거에 만족?그리고 해보니 별거 아니네 싶었어! 얼마 안가서 내가 헤어지자고 함ㅋㅋ 그 오빠는 좀 진심이었는데 나는 하고 나니 별 마음 안들더라구.. 그 오빠랑 한 이유는 좀 섹시했달까 그 나이에 좀 특별해 보였달까? 지금 생각하면 내가 먹버한 느낌이야 ㅋㅋ 그 이후로 관계에 흥미 없어서 고딩 내내 연애나 관계 안하다가 슴살에 본격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