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52에 55거든??
왔다 갔다하지만 살을 빼고 싶은데 빼도 안예쁠거 아니깐... 평범하거든...
빼도 똑같을거 같고.. 원래는 관심1도 없었는데 자존감까지 낮아져서
일반인예쁜여자보면 너무 부럽고..
연옌은 원래 연예인이라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신인들은 어리고 뭔가 막 데뷔한거라 또 비교되고 원래도 예쁘지만 거기에 노력을 해서 더 예쁜거겠지...
근데 난 빼도 그저그럴거 같고 그치만 이 외적인 부분이 맘에 안들고.. 당연히 살찐거보단 뺀게 낫지만.. 의지도 없고 어쩌면 좋을까..
빼도 똑같은 걸 어떻게 알아 자기야~ 고민하고 안 하는 것보다 해보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살뺀 사람들이 하는 말, 입을 모아 자존감이 오른다잖아?? 이것만 해도 가치가 커~ 내가 보기엔 자기에게 자존감이 오르는 건 의미가 매우 클 것 같아.
원하는 것: 깨끗하고 맑은 피부에 가슴은 비컵이상인 에스라인 몸매 필요한 것: 규칙적인 생활, 식단, 금주, 운동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원하는 몸매로 만들어서 유지하려면.. ㅗㅜㅑ 적어도 10~15년은 해야....? 갑자기 생각해보니 난 그냥 이대로 살아도 행복한 것 같아~ 먹을 건 먹고 즐길 건 즐겨야지!!ㅎㅎ - 난 이러고 합리화하며 살어..-
남들 눈에 예뻐보이는 것 대신 그냥 운동에 재미를 붙이는 걸 목표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예뻐보이는 사람들도 강박에 시달리면 자기랑 비슷하게 생각할 걸. 운동하면 그냥 운동하는 내 자신이 멋있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져. 예쁨보다는 멋있는 모습을 늘려간단 생각으로 몸을 아껴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