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떡해 안올렸어야지 시간을 되돌릴 순 없잔아 바꿀 수 없는것에 에너지낭비하지마.. 너만괴로워

나같음 휴학해..

아니 뭐… 되게 민망할 상황인 거 알지만 대학이란게 되게 단순해서 사건 많이 터지고 그만큼 사건이 사건을 덮어. 그니까 결국 잊히더라. 지금 당장은 이게 전부라 느껴지겟지만 시간이 널 도와줄거야. 넘 걱정마ㅎㅎ

아리아나 그란데도 부인있는 남자랑 연애하는 거 저지르고나서 낸 곡이 ”yes, and?(그래서 어쩌라고)“ 잖아 너도 당당하게 살자 넌 뭐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사람이 속옷 입는 거 당연한데;;;; 지금 해외에서는 젖꼭지 있는 게 당연하고 그런 스스로를 받아들이자고 노브라도 하잖아. 근데 고작 속옷갖고 생난리 치는 사람들 참… 그럼 그 사람들은 해변도 워터파크도 문란하다고 안 가겠네

와 ㅋㅋ 잘못 올라온 사진 가지고 이런저런 추측하고 얘기 하는 거 진짜 개 찐따남들 같고 음침해;;; 자기 너무 힘들면 잠시 휴학해도 돼 계속 스트레스 받는 것보단 아예 놀아버리고 잊는 것도 나쁘지 않아

자기야 누가 이거 너야? 하면 아 ㅇㅇ 나야 눈바디할라고 찍어놓은거 실수로 올렸었어 근데 댓글 진짜 가관이더라,, 누가봐도 눈바디할려고 찍은 사진인데 성희롱 하고 너무 더럽더라,, 으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것 부터 고쳐야하는데 그치 이렇게 아무렇지 않지만 다음말 못하게 막아버려 혹시나 자기라고 말하기 싫으면 안해도 괜찮아 나는 특정 됐다길래 말해본거라서 많이 걱정되고 무섭겠지만 또 금방 덮일거야 내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거 아니고 내가 댜학원 한다고 학교 6년째 다니느라 에타를 너무 많이 보고 흐름을 많이 봤어 사회도 똑같아..그니깐 너무 걱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