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직장에서 만난 사이면 업무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그거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밥을 사겠다고 해봐!
피티샘이라..ㅠㅠ어려웡
이것저것 다른 얘기 하다가 먹는 거 뭐 좋아해? 하고 물어보고 그럼 그거 나랑 먹으러 갈래? 하기!!!!!
피티샘인데ㅠㅜ진짜비즈니스적인얘기만하고 서로 선안넘는 그론느낌이라ㅠㅠ밥먹자고를못하겟네 흉 ㅠ
내가 고객인 입장에서 들이대기 진짜 어려운 것 같아.. 돈 받는 입장은 사실상 을이라서 내가 들이대는게 갑질이 될 수 있는 거라ㅠㅠ 나도 쌤 짝사랑 하느라 참 어려웟따..
그칭..나도그래서엄청 조심스럽게대화한당 ㅜㅜ자기 짝사랑의 결과는 어떻게됐어?
나는 실패얌 하하 ^^ㅠ 난 개인레슨 받는데 자기 말대로 밥먹으러 가자 하는게 오히려 어렵더라고.. 그래서 내가 제주도에 한두달 가느라 레슨을 쉬었는데 그때를 틈타서 술 잔뜩 마시고 전화해서 급발진 고백했어 ㅋ쿠ㅜ 대답은 여친이 있다였슴 ㅎ 그러고 제주도 다녀와서 그냥 다시 계속 레슨 받는중이야 ㅋㅋㅋ 다녀와서도 마음 접기 힘들었는데 어쨌든 용기내고 거절당하니까 오히려 맘 잡기 쉬워서 이젠 많이 포기한 상태,, 나는 그랬지만 자기는 아직 충분히 가능성이 많다구 봐!! 열띠미 용기내서 피티쌤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