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sns잘 안하는데 트위터 계정 발견해서 몰래 염탐했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발견해서 바로 전화해서 뒷계봐버렷다고 했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다행이 오해가 맞았고 남친은 막 폭소하면서 웃더라..ㅜㅜ 마음 놓이면서도 짜증나고 막..ㅜㅜ 남친이 카톡이든 sns든 암거나 다 봐도 된다고 막 웃으면서ㅜㅜㅜ1년넘게 만나면서 내 앞에서만큼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었고, 설마설마 내가 속고 있던건가 했는데.. 역시 내가 보던 내 남친이 맞았고... 되려 알려주지도 않은 계정 알고있눈 나한테 화내거나 싫은티 안내고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ㅜㅜㅜ
미안하다 남친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