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직장인이고 난 대학생인데
오늘 동기들 남자6 여자3이서 회사긱사에서 치킨 배달시켜서 맥주랑 같이 마신다고
나빼고 치킨 먹어서 미안하대..
내가 치킨 나 빼고 먹어서 뭐라 한 적 없는데
저렇게 오니까 괜히 기분 찜찜한 거 뭐지..?
여자동기들이랑도 친목 가질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하지만서도 마음이 좁아지는 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어
내가 섭할 포인트는 아닌걸까?
서운할 수 있지~ 좋아하면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지는 게 당연해! 하지만 상대를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하나하나 마음 상한 채로 연애하면 결국 둘 다 지치게 돼. 연인이어도 일정한 선을 지키고 사회생활을 존중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