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나는 게 귀찮아졌는데 권태기인가?
500일 좀 넘게 만났어
자주 만나는 편도 아니고 한 달에 2~3번? 정도 만나는데 최근들어서 만나는 게 좀 귀찮게 느껴진다…ㅠ 내가 마음이 뜬건가?
최근에 힘든일 있었어?
헉 그렇구나 나는 내 몸이(현실이) 지치면 나부터 챙기기 바빠서 만날시간에 쉬고싶어지거든 그래서 물어봤어 그럼 시간 돈 마음 전부 여유있는데 안 만나고싶은거야?
엉.. 딱히 막 내가 지쳤다거나 하진 않은 것 같어.. 그냥 밖에 나가는 게 넘 귀찮음..ㅠ 근데 또 친구들 만나는 거는 괜찮고…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ㅠ
나도 남친 만나는게 귀찮고 만나면 빨리 집 가고 싶으
저정도 만나면 다들 보통 그런 걸까?ㅠ
600일 넘게 만나면서 한 번도 그런 적 없으 보통 저 기간에 이런 건가~ 가 아니라 권태기거나 마음이 식은 것 같은데
그치 그런 거겠지?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