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난 장소가 일단 헌포야 근데 그건 문제가 안 되는게 친구 따라서 거의 처음 온 거구 유흥 즐기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구 한 한달정도 3-4번 만낫어(왕복3시간 거리 장거리라..ㅋㅋ 그친구가 다 왔어)전화나 이런건 맨날햇구 지금 만난지 30일? 정도 됏는데 꾸금 얘기 몇 번하구 진도도 하지만 않았지 다 나갓어…ㅎㅎ 근데 어제 전화하면서 꾸금 얘기를 또 했는데 막 아 이런 말 해도 되나? 이러면서 위아래 맞춰입고 와라 이러는 거야 그래서 어ㅋㅋ 이랫는데 그 레이스 잇는 걸로 입고와 이래서 그 때는 암 생각 없이 웅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경험 업다 그랬거든 근데 그런 얘기 하는 거가 맞나..? 싶고 먼가 양아치 같은 느낌이구..ㅋㅋㅋㅋ ㅠㅜ 이러고 내가 나 만나는 날 머 입구 갈까

상의 검은색? 보라색 중에 골라바 이랫는데 그냥 너 입고 싶은 거 입어 이러길래 내가 골라달라구 좀 했거든 근데 너 검은색 잘 어울리나 이래서 내가 아 어울리지 이랬더니 그럼 그냥 너 입고 싶은 거 입어~ 이래서 뭔가 성의 없는 느낌두 나고…ㅠ 속상해서 그냥 알겠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아직두 좀 속상해ㅋㅋㅋㅠㅜ 뭔가 순수한 느낌이 좋아서 만낫는데 실망? 한 거 같기두 하고 얘가 날 진짜 사랑하나? 느낌도 들구…ㅠ 잘 모르겟어

흐음 진도가 하진 않았는데 다 나갔다는건 어디까지 했다는건지 잘 이해는 안갔지만... 관계를 했다면 그 경험이 좋아서 본인이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취향을 얘기한 것 같아 근데 그런 19얘기 말고 다른 얘기들은 성의 없고 몸 보고 만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관계를 한번 거절해보는건 어때? 가끔씩 글 올라오는거 보면 거절했을때 반응으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내 몸을 좋아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본 것 같아서

아 구렇구나…

위에 봐줘!

하 근데 행동으로는 썸부터 지금까지 내가 사는 지역으러 맨날 오고 스킨쉽도 뭔가 빨리 빼려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서 너무 애매해…ㅠ

남자쪽에서 항상 보러오고 진도안나간다고 다 진심은 아냐 ㅠ 진심인척 섹장치는 남자도 많아 자기도 가볍게 만날거면 안말리겠는데 맘다칠까 걱정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