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넘 불안해해...
요즘 사소한걸로 걱정하고 (밤11시에 밖에 있는거 골목길등) 나보고 넌 남자들 속내를 모른다면서 본인이 이쁜걸 자각하라고 그러고.. 만화 캐릭터에도 질투하고...잘 삐지고..
내가 바람 안피는거 알면서도 본인보다 더 잘난 남자한테 마음 가면 어쩌지 걱정하면서ㅜㅜ 내가 사고로 죽거나 마음이 식어서 자길 떠난다 생각하면 죽을거같대
내가 너무 좋아서 요즘 이상해졌다고 하던데ㅜ
사귄지 1년 됐구 원래 남친이 나 많이 좋아해.. 종종 내 사랑의 크기와 네 사랑의 크기는 다를거라 그러구..
왜 이런걸까? 장거리라 자주 못봤는데 다음주부터 남친 집에서 한달반 동거 할 예정인데 꼭 붙어있을 일만 남았는데 왜 이렇게 불안해하는거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