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 단위로 챙기자 했는데...ㅋㅋㅋㅋ 어제 200일이었어 축하도 없이 그냥 넘어갔어... 뭐... 그럴 수 있지... 내가 어리니까 뭐 서운할 수도 있지 싶지만... 요새 남친이 공부하느라 바쁜데 내가 이제 곧 바빠져서 얼굴 볼 사이도 없을 것 같은데 잠깐 볼까? 오래 안 붙잡을게!! 했능데 계속 움... 음....... 내일 점심은? 이러면서 미루다가 나도 시간 안돼서 그냥 오빠 바쁜 거 끝나면 보자 ㅎㅎ 했더니 아냐 무리해서라도 오늘봐야지 뭐
이러는거야 그냥 어제부터 너무너무 서운했는데 말이라도 좀 예쁘게 하면 덧나냐고... 그럼 그냥 바빠서 미안해ㅠㅠ 나중에 보자라고 하던가... 눔물 줄줄나 진짜 맨날 힘들다고 하니까 서운한거 말도 못 하겠고
아니 이건 진짜 서운해!!! 1년단위로 챙기는 것두 1주년부터지 선물 안챙기더라도 같이 시간보내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구... 말도 그런 식으로 틱틱대듯이 하면 나라도 진짜 서운하겠다... 그냥 나도 배려하려고 물어보는 거고, 그렇게 싫어하는 것처럼 말하면 상처받는다고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아ㅜㅜ 안그러면 자기만 계속 상처받는 상황이 생기다가 나중에 왜 전엔 말도 없다가 이제와서 이러냐는 식으로 말할 듯...🥲
저번에도 말 조금만 예쁘게 해달라고 나는 너무너무 서운하다고 말 했는데도 또 그러더라ㅠ
우리도 1년 단위로 챙기자고 했는데 100일에는 그냥 비싸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와 앞으로도 잘부탁해 했고 곧 200일인데 그때도 맛있는거 먹기로 했어
우악 자기 곧 이백일!! 축하해...❤️
그,,,그런가,,,,,! 나도 기념일은 서로 생일이랑 만난 날 일주년씩 챙기는데,,,, 100일 200일 무슨 빼빼로데이 다 건너뜀,,, 그냥,, 일주년씩 챙기기로 서로 이야기 했잖아..? 내가 이상한가 왜 속상해 하는지 잘 모르겠름,,,,, 약속했자나…? 뭐가 문제여…?
아아 내 말은 그냥 말이라도ㅠ 벌써 200일이당!!!! 이런 느낌으로라도... 받고싶다는 말이었어... 우리도 발렌타인 이런 건 다 넘기는데...ㅌㅋㅋㅋㅋㅌㅌㅌㅋ 축하한다는 말은 할 수 있으니까아.....ㅠㅠㅠㅠ 내가 먼저하려고 했는데 어젠 진짜 바빠서 연락도 안 보고 계속 틱틱대서 말하지도 못했거든....... 그냥... 구랬다구🥹
나는 생일이랑 붙어있어서 직접 가서 챙겨주긴 했는데 좀 속상하긴 하겠다ㅠㅠ 말이라두 축하한다구ㅜ해줄수있는건데🥺ྀི 1년 단위로 챙기자 했어도 오 우리 200일이래~ 이런 말정도라도 자기는 바랬던거지?ㅠ
웅 마자마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