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최근에 자주 싸우다가 오늘은 좀 크게 싸웠네 서로 핀트가 잘 안 맞고 어긋나는 느낌이야 매번..
근데 나도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만 하고 싶은 것도 같다가도 아직은 마음이 남아있는 것도 같고... 답답하다
나도 ㅠㅠ 솔직히 정말 잘 안 맞는 상대인데 많이 좋아해서 괴리감이 느껴지는 순간이 많은 것같아
나도 전남친이 딱 이랬어.. 외형적으로 정말 내스타일이어서 내가 먼저 좋아했고 내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됐는데 성격은 잘 안맞더라구.. 약속 잡는거나 어디 놀러가는거나 다 안맞아서 사소하게 계속 트러블나고 화해할 때 관계하고 화해하고 이런게 반복되니까 관계하기도 싫어지고 나중엔 그냥 말을 섞기 싫어지더라 어차피 싸움날거 뻔해서.. 그래서 헤어졌어결국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