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두달 동안 시간 갖기로해서 서로 연락하지 말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일요일에 말했는데, 고작 삼일밖에 안됐는데, 너무 힘들고 가슴이 아프더라. 입맛도 없어서 억지로 하루 한끼 겨우 먹고있는 중... 참다참다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아까 9시에 카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냈는데 지금까지 안읽고있네...참 마음아프다...너무 슬퍼 내일 출근하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내가 보낸 카톡 혹시 읽었을까 확인하느라 한심하게 씻지도 못하고 휴대폰 부여잡고있네....
나네 바로 나… 어제 내가 그랬는데 ㅠㅠ 왜 회복의 시간이 다른냐고!!! 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슬프고 보고싶은데 또 너무너무 짜증나 ㅜㅜㅜㅜㅜㅜ 지금도 샤워하다 광광울어버렸어
나나나ㅜㅜ 겪은적있는일인데 지금한 5년지났거든?결국 알고보니 걔가 바람이라서 헤어진거긴한데 그때 일 떠올리면 결국 아쉬웠던건 내 역대급 최저몸무게밖에없었어!! 그러니까 자기도 몸 상하게두지말고 자기를 그렇게 괴롭히는 그런남자는 조금 내려두면 어떨까 싶어
아니 무슨 두달? 너무 긴거 아냐????
자갸 왜 연락하지말라그랫어 연락은 해 나는 2주 기다리기로 했는데 목소리 들으면 서로 힘들까봐 카톡은 해 2달이면 카톡 정도는 하늗게 어때
웅 근데 카톡을 안보ㅏ..전화하기는 좀 그렇고 후
자기 난 기다리다가 지쳐서 헤어지기로 마음 먹엇어 일주일째인데 이젠 괜찮다 ㅠㅠ 자기도 잊어... 자기를 사랑하게 하면 오래기다리게 하지 않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