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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13

Q. 남자친구랑 다툰거 얘기하는데 아빠가 나보고 너도 성격안좋고 배려없다고 넌 나이많고 이해심 많은 남자랑 살아야한다면서 날 깎아내리는 말을 해서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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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근데 부모님이 그렇게까지 말하는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앞뒤 내용 모르겠지만 뭘 해도 예쁜 딸을 그렇게까지 말한다는 건 이해가 안 되네

    2024.0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가 남친이랑 다툰 얘기도 나눌 수 있을 정도라면... 아마 자기를 깎아내리기 위해서...라기 보단 자기의 행동을 한번 더 성찰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좀... 표현을 잘 못하신 게 아닐까? 싶어. 나이 많고 이해심 많은 남자랑 살아야 한다는 표면적인 뜻 진짜 그걸 의미하신 게 아니라... 물론... 그걸 감안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이긴 한 것 같아. 나였어도 좀 서운했을 듯해..

    2024.02.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얘기하는 정도 아니야.. 엄마한테는 말하지만 아빠가 엿들으시다가 오더니 나한테 막 퍼붓듯 그러셨어.. 여기엔 안적었지만 나는 다시는 부모님께 얘기자체를 꺼내지 않겠다 생각이 들 정도였어

      2024.02.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음.. 남의 부모님이라 함부로 말하기가 좀 그런데, 부모님들 시대랑 우리 시대가 좀 많이 다르긴 하지... 어쨌든 금쪽같은 내 아이인데 왜 그런 말을 하실까. 더군다나 아버지께 한 말도 아니었는데 대뜸 오셔서는... 자기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했겠다... 아버지께 아빠가 날 나쁜 사람이라고만 말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 그리고 아빠가 생각하기에 내 잘못인 것 같더라도 이쁜 딸내미인데 딸 편 좀 들어줄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얘기하면 들어주실 분일까?

      2024.02.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안들어주실거같아. 원래부터 아빠랑 엄청 사이가 좋은사이는 아니라서.. 서먹하고 뭐 그런..

      2024.02.19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이유가 뭐가됐든 진짜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일단 내편들어줬음 좋겠다 하는마음은 누구나 은연중에라도 있는거 아닌가..? 일단 내편들어주고나서 내가 잘못된게 있다면 이야기해줬음 좋겠는 그런맘도있고.. 아버님께서 어떤맘으로 저런소리를 했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속상해서 털어뒀는데 저런식으로 먼저 나오면 당연히 서운함.. 표현이 서툴러서 그러시는 경우도 많기 하던데 원래 서먹한 사이고 하면 속상은 한대 굳이 말 이렇게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싫고 그렇더라 난..😭

    2024.02.2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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