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기 힘들거야 사람마다 환경은 다르고 나도 일이 서비스직이라서 많이 고쳤는데도 끝 말 좀 흐려 ㅋㅋㅋ 어쩔 수 없지만 자기가 너무 보기 힘들면 지적하지 말고 공감하면서 피드백해주는 걸 추천

나도 서비스업 10년 넘게 하고 상담일도 했는데 저 화법이 크게 사회성 떨어지는 화법은 아닌데??? 그냥 조금 더 말 끝을 흐리지 않고 말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정도만 얘기해줘도 될 듯?

자기가 약간 타인한테 TMI 남발하는 거 싫어하고 똑부러지게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남친이 그게 안되는듯... 나도 말에 사족 붙는 거 싫어하는데 남동생이 맨날 그래서 그냥 교육시켰어...뭐 시킬 때는 멘트를 지정해주고 쓸데없는 얘기하면 옆에서 컷하고 따로 얘기하고... 근데 남친한테도 이게 통할지는 모르겠네...ㅠㅠ

오 나랑 비슷하네 난 전남친이지만..! 연애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뭔지 알아가는거 같아 ㅋㅋㅋㅋ 전남친 만나기 전에는 나도 몰랐는데 쓴이가 거슬려하는 부분들 나도 엄청 거슬리더라고 근데 바꾸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 그리고 한 두번 조언해주는 정도면 괜찮겠지만 너무 여러번 지적하면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얘기해줘도 바뀌지 않을 확률이 크긴 한데 그럴경우에 남자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나중에 권태기 오면 엄청 짜증난다 ... 경험담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