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K-장녀썰도 들어보실라우..?
나는 여동생 한 명있는 장녀야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케이 장녀특에 생각보다 해당되지 않은 항목들이 많아서 나같은 자기들도 있을까 해서 써봐
대표적으론
밖에서 싹싹한데 집에선 무뚝뚝 감자칩,
밖에 있었던 일 집에서 얘기 잘 안 하고,
혼자 참고 견디고
어떤 일에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는게 케이 장녀 특징이더라고
하지만! 나 같은 장녀도 있다!
외동같다라는 소리 많이 듣고,
언니 오빠 있을 거 같다는 얘기 많이 듣고,
애교 많고 혼자 절대 절대 참지 않고,
밖에서 있었던 일 우다닥 말하는 스타일이거든
오히려 동생이 언니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 ㅎ..
장녀라서 내 성질을 받아주는 사람이 부모님밖에 없고 그만큼 동생이 참아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구 있어 ..
전형적(?)인 케이장녀 특징과는 많이 다르고 ‘장녀’이기 때문에 힘들고 큰 부담을 진 적은 없지만 이런 장녀도 있다! 라고 공유해주고 싶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 모든 장녀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짧은 글이지만 봐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자기들🫶🏻
마자 요런 장녀도 있지! 뽀짝
자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