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편의점 갔다왔는데 떡볶이 살려고 갔거든? 근데
집고나서 유통기한 보니까 엥 1달이나 지나있는거야 그래서 어 유텅기한 이거 지난거 아녀요? 하니까 포스기엔 찍을땐 문제없어요 에? 1달이나 지났는데요 ..? 하니까 유통기한지나면 여기 찍힐때 떠요 해서 그러면 그게 문제가 아니라 유통기한이 그럼 언제까지란거에요? 하니까 그 아줌마가 그니까 그러면 찝찝하면 걍 드시지마세요 하길래 뭐지 사과도없고 말투도 그런데 잘 확인도 안해보고 제품도 걍 안보고 포스기 찍었는데 문제없음만 하구 먼가 안사고 나오긴했는데 기분 드럽게 쳐 나쁜데 내가 예민한건가?
ㄴㄴ그게 뭐랄까 김밥같은 것들은 유통기한 지나면 바로 포스기에 뜨는데 떡볶이같은 건 안 떠.. 편의점만 2년 넘게 3곳 다 일해봤음
그리고 무엇보다 그사람 태도가 잘못됐음ㅇㅇ... 뭐가 됐든 사과가 먼저 아냐?
그니까 사과도없이 찝찝하면 걍 먹지말라길래 엥..훔..알겠다곤했는데 그러면 재고 정리 확인도 안했단건가..? 뒤에 3개는 더있던데
당연히 기분나뿌지.. 거기 안갈듯
나 그래서 3분더걸어가면 지에스 부부가하는 짱짤친절 착하신 그곳으로 갔어.. 계시진않았지만 이제 거기만갈듯..
와 진짜 기분 나빴겠다 사과도 언하고
그니까..뭔가 그러려니하는건 그 상황에선 대처했지만.. 싸울거같은것도 시러서 ㅜ 나오고보니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가지구.. 공감고마오..
와 기분 개나쁜데.. 뭐 그런 사람이 장사를 하냐
예민해도 돼. ㄹㅇ.
내가 요즘 느낀건,,, 그런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깽판쳐야 먹히는거 같애ㅠㅠ 환불해달라고 뭐하시는거냐고 뜨고 안뜨고 문제가 아니라 유통기한 지난거 체크 안하고 판매하셨으면 신고해도 되죠? 이러면서.. 자기 예민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