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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25

나 최근에 같은 회사 다른 부서 사람한테 호감이 생겨서 스쳐 지나가기는 자주 지나가는데 업무적으로 얽힐 일이 없어서 대화할 기회가 전혀 없어서 속으로 끙끙 앓다 한 달 전에 먼저 명함주면서 인사를 했거든? 그뒤로 또 끙끙 앓다 일주일 전에 머리를 쥐어짜낸 게 내가 쿠키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친한 사람 주고 있었어서 미리 남자 포함해서 친한 회사 사람들한테 다 나눠주고 관심남한테도 가서 인사하면서 혹시 쿠키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네? 쿠키요? 이러길래 최근에 간식이 많이 들어와서 주변 분들께 나눠드리고 있다 하니까 아니요 괜찮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딱 잘라 거절하더라고ㅎ 미혼인 것만 알고 애인 유무는 몰랐는데 저 사건으로 아 만나는 사람 있어서 날 잘라냈단 확신이 강하게 들었어. 그뒤론 내가 연차 남은거 소진하고 그분도 연차 쓰느라 마주칠 일이 없었는데 내일 출근하면 마주칠 거 같은데 당연히 평소처럼 인사는 할건데 마인드 컨트롤하는 팁 같은것 좀 알려주라 자기들ㅜㅜ 내가 표정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어색한 티낼까봐서ㅡㅠ 어제까진 가족들이랑 외식하고 나름 즐거운 이브 보냈는데 낼 출근해서 그분 볼 생각하니 급 우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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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소심해서 괜찮다고 했을수도 있잖아. 여친있는게 확실한건 아니지? 마인드컨트롤은.. 감히 내 쿠키를 거절해? 훗, 애송이녀석! 이건어때?

    2023.12.25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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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이거 그냥 내가 이 사람을 싫어하는 걸까? 질투?? 내가 근무하는 곳에 나보다 1살 많은 분이랑 취미가 같아서 좀 친해졌었거든? 근데 친해지고 나니까 이 사람의 단점이랄까...내가 느끼기에 좀 별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계속 보이더라고 그분이 엄청 예쁜건 아니지만 피부도 깨끗하고 성격도 시원 털털해 일도 잘하고 친화력도 좋아서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 남여할거 없이 대부분 친해 매장에서 일하다가 남자 고객중에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 느낌나는 사람들이 이 언니한테 관심 있다고 자기 번호 주면서 연락달라고 질척거린 적도 몇 번 있고(그 언닌 진짜 극혐했었음)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퇴근 후에 모여서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어쩌다가 그 언니한테 3~4번 질척 거렸던 고객 얘기가 나왔거든 그래서 그 뒤로 어떻게 끝났냐 근황 물어보고 이야기가 끝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남자고객들(번호 주면서 연락 달라고 했던) 얘기를 하더라고 근데 처음 술자리 1, 2번 가질땐 그러려니 했는데 만날때마다 매번 계속 그 얘길 꺼내니까 아니 이 사람은 우리랑 만나면 얘기할게 이거 밖에 없나? 왜 계속 똑같은 말을 하는거지? 싶고 어느 순간부턴 나 이런 플러팅도 당해봤다 하는 듯한 자랑처럼 들리더라고 이때부터 좀 아....하는 느낌이 들었어 2~3달 전부터 나랑 좀 친해진 다른부서 남자분이 있어 그냥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하고 얘기 좀 나누고 그쪽에서도 먼저 찾아와서 말걸어주고 해서 그쪽 부서에 다른 분들보단 이 분하고 내가 좀 친밀도가 생겼다고 나도 느꼈거든 매번 지나가다 만나면 얘기도 나누고해서 그런지 나도 약간 마음이 생겼고 그쪽부서 분들 중에도 나랑 그분이 잘되길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이번 회식 자리에서 그분이 잠깐 나갔을 때 그쪽 부서분이 알려주셨어) 근데 이 언니가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그분한테 집중적으로 말을 붙히기 시작하더니(일적으로 대화할 일이 진짜 거의없어) 이번 회식때 자기가 총무하겠다고 다 결제하더니 그쪽 부서 남자분들 연락처를 싹 받아가더라고 이때까지만 해도 원래 저러는거 좋아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딱 출근해서 회식했던거 정산해서 그언니한테 보내고 일하고 있는데 자기가 그 남자분한테 갠톡으로 안부 물어보고 이러쿵 저러쿵 했다는게 들리니까 그 언니한테 마음이 확 식더라고... 내가 이 언니한테 이런 감정을 가지는게 이상한걸까?밑에 자기랑 비슷한 경험 있어서 나도 써봐ㅜ 얼마전에 출근하려고 통근버스 타러 갔는데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어떤 남자가 인사를 하는거야 우리 회사 사원증을 매고 있긴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어서 나한테 인사한게 아닌줄 알고 그냥 지나갔거든 그런데 회사 엘레베이터 앞에서 마주쳤을 때 어느 부서냐고 묻고 내가 먼저 내리니까 수고하라고 하더라고 우리 부서 사람인가? 내가 본 적 있는데 까먹었나? 아니면 사내연애중인 내 남자친구랑 아는 사이인가? 했는데 다 아닌 것 같더라고 그리고 그날 퇴근하는데 뒤에서 누가 부르길래 봤더니 그 남자인거야 나보고 남자친구 있냐고 묻길래 있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다음에 말씀드리겠다면서 가더라고(뭘 다음에 말씀드려...?) 죄송한데 누군지 모르겠다,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더라 그 뒤로 계속 출근길에 버스 정류장 아래에 있는거 봤는데 우산쓰고 내 옆에 와서 말걸고, 식당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그러는데 그때까지는 별생각 없었어 근데 언제 비오는날 퇴근하는데 오피스텔 건물에 우산 접고 들어갔더니 뒤에서 그 남자가 "여기 사세요??" 하는거야 누가 따라오는건 알았는데 나는 같은 건물 살아서 방향 자주 겹치던 여직원분인줄 알았거든 나 진짜 너무 깜짝 놀라고 무서워서ㅜ ㄴ네... 했더니 자기 친구도 여기산다면서 수고하셨다고 하고 건물 뒷문으로 나가더라고 진짜 너무 무서웠어... 그 뒤로 출근길에 남친 세번쯤 데리고 나갔더니 말 안걸더라 하아 자기들도 조심해 세상이 험해서 온갖 걱정 다 들더라고 헌포나 술집 많은 번화가도 아니고 출퇴근길에ㅜ 말 안걸면 좋겠다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그냥 내가 도끼병인가? 같은 층의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남자분이고 나보다 4살 연상이야 한 3~4개월 전에 내가 먼저 말 붙히기 시작해서 요즘은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하고 일적인거나 개인적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그쪽도 일적인게 아니라도 지나가다 나 보이면 말걸어줘 2개월 전쯤 어쩌다가 회사 선배랑 그 남자분, 나 이렇게 3명이서 짧게 수다떤적이 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회사 선배가 요즘 사람들은 연애도 안 하려고 한다더라 너네도 그렇냐 물어보셔서 나는 비혼주의고 연애도 딱히 생각 없는것 같다고 대답 했었어(이때 당시만해도 그 남자분한테 이런 호감이 없었거든) 그리고 그 남자분도 또 누구 새롭게 만나서 알아가고 만나고 하는게 이제는 귀찮다라고 말했어서 음~그렇구나 했었는데 그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다른 여자분들 하고도 대화를 가끔하긴 하는데 나만큼의 빈도는 아닌것 같고 내 담당이 바쁠땐 진짜 미친듯이 바빠서 자료 가지러 갔다가 그분이 날 발견하면 말을 먼저 걸어준다고 했잖아? 바빠서 빨리 자리로 돌아가야 하니까 대화를 끝내려는 느낌으로 마무리 하려고 하면 또 뭔가 대화거릴 꺼내서 나한테 딱히 볼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대화를 이어가려고해 내가 남자를 만나본적이 없어서 그냥 인간적인 호감인지 연애적 호감인지 잘 모르겠어...행동도 헷갈리게 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도끼병인가 싶기도해ㅠㅠ 자기들은 어떤것 같아? 얼마전 알바를 그만뒀는데 같이 일하던 사람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연락처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서 평생 다시는 만날 일이 없어 마지막 출근날 퇴근할 때 다른 분들한테는 마지막 인사 감사하다고 다 말씀드렸는데 그분은 그때 다른데 일이 있어서 잠시 나가셔서 마지막 인사도 못했어 너무 보고 싶을 거 같은데 시간 지나면 잊히겠지만 지금 너무 힘들다 그 사람은 내 생각도 안할텐데호감가는 이성과 친해질 방법/팁 없을까? 🦊♥️ 최근에 영화관 알바 시작했고 오늘도 일나가는데 3일차야! 근무 시간이 많이 겹치진 않음 🥹 키 크고 훈훈한 선한 이미지상이라 친해지고 싶고 나한테 호감 갖게 하고 싶은데,, 어렵다,,, 중간 스몰토크나 대화로 뭐 얘기하면 좋을까?? 이름만 알고 나이도 몰라. 일 특성상 “ㅇㅇㅇ님” + 존댓말로 일하거든!! 첫 날 교육 잠깐 나 도와주셨어서 알았고 지나가다 인사만 하는 사이야 ◠‿◠ (아까는 배꼽인사 수준으로 서로 꾸벅 인사함 ㅋㅋㅋ) 어쩌다 겹치면 같은 관 업무도 하는데 청소만 하느라 말할 틈 없기도 하고 다른 분도 있어서 뻘쭘 😅 남자분이 나한테 먼저 말 걸게 하고 호감도 갖게 할만한 팁 없을까… 😂 오랜만이다 이런 감정!!! 그래서 더 어려워.. ㅠ ㅠ ㅠ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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