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남자복 없는듯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내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우리집 좀 많이 유복하게 살아왔어ㅎㅎㅎ

그래서 당연히 좋은차도 있고 , 증여된 집도있고, 나도 사업해서 어느정도 평균나이대에 비해 높은연봉을 받고 있고, 길가다 번호도 몇번따여보고 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집안이 많이 빵빵해 ㅎㅎㅎㅎ

근데 진짜 딱하나.. 남자복이 많이 없었어..

20대때는 군대간 남친 기다리다가 걔가 유흥업소 여러번 들어간거 땜에 헤어지고

정말 오래 사귄애는 유학행이 결정되서 헤어지자고 울길래 나는 우는거 달래주면서 덤덤하게 잘 갔다오고 헤어지지 말자 내가 미국 간간히 놀러가서 아빠 마일리지 까면 된다고 했는데도 걔는 헤어져 달라고 해서 헤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30대때는 달라지겠지? 하고 소개받았던 남자가 나랑 잘 사귀다가 급 말도안되는 이유로 회사에 일터져서 투자금 사라질것 같다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하길래 내가 투자금 넣어준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다고 회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ㅋㅋ (아니 난 사업안하냐고.. ) 내가 기획서 까지 밤새 같이 체크해주고 같이 전시회도 돌아다녀주고 내조란 내조 다했는데 참 고마운거 모르고 회피나 하고 앉았고

이래놓고 이놈들 하.나.같.이. 연락 다시오면서 돌아와 달라고 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사친이랑 동성친구들도 이유를 모르겠데ㅋㅋㅋㅋㅋ근데 다 하나같이 하는말이 내가 상대방이 복에 겨운지도 모르고 내가 너무 오냐오냐하고 키워서 그런거 같다더라ㅠㅠㅠ그냥 나보고 혼자사는것도 나쁘지않아 라고 하길래 진짜 혼자 살까 고민중이긴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