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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7

나 지금 권태기가 맞을까?

지금 사귄지 330일 정도 됐고.. 남친은 군인이야 군대간지는 4개월정도
부대랑 우리집이 본의아니게 너무너무 가까워서.. 택시로 6분거리임 ㅠㅠ 평일외출, 외박 등등 해서 못해도 2주에 한번은 보거든
근데 이번에도 외출로 잠깐 만났는데 남친이 사정때문에 20분정도 늦었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야... 내가 그렇게 화 잘 안내는데 사소한걸로 화가 너무 나고
미안하다고 스킨쉽하는것도 너무 짜증나고... 또 내가 만지는건 괜찮은데 남친이 만지는건 또 싫다..?
볼때 잘생겻단 생각도 안들고 하.. 머리는 왜또 저렇게 짧아 이런 생각들고 ㅠㅠ 남친이 하는 얘기도 재미없고..
근데 또 걷다가 꽃보이면 재밌기도 하고 뽀뽀하는것도 좋고 섹스하는것도 좋은데
그냥 내가 요즘 너무 피곤한걸까..? 요즘 3월달 스케줄이 평일은 11시간 30분 풀근무이고 주에 한번은 일마치고 밤 11시까지 운동하고 주말엔 11시간 교육듣는게 있거든... 그래서 쉬는 날이 정말 없어 아예 제로야..
그래서 그런걸까 ㅠㅠ? 4월부터 괜찮아지려나 이거때문에 남친이랑 자주 싸우게 되는데 일주일동안 연락하지 말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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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지금 피곤한 상태면 그럴 수 있을 거 같아.. ㅠㅠㅠ 나도 화낼일이 아닌 걸 알면서도 화날때가 있더라고 .. 그때가 딱 잠을 못자거나 신경이 예민할 때였어… ㅠ 그냥 이럴때일수록 감정적이지 않게 행동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

    2024.03.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내가 뭐 상황을 다 알수는 없지만 연락하지 말자고까지 하는 건 좀 서로 힘들지 않을까 싶오.. 이별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2024.03.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갑자기 일이 몰려서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너무 힘들때가 있었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까 그냥 남친이 옆에 있는것도 꼴뵈기싫더라.. 근데 애인은 마음이 그대로라면 쌍방 권태기는 아니니까, 자기가 헤어지고싶은건지 아니면 헤어지긴 싫지만 지금 여유가없는건지 잘 생각해보면 좋겠어. 그러고나서 상대방에게 자기의 상황(심적/물리적 여유없는 상태)를 정확히 전달하고, 조금 떨어져있는 시간을 늘려야될 것 같아. 바쁜만큼 덜 보고, 연락도 덜해보고 .. 그러다가 조금 다시 여유를 찾으면 또 자연스럽게 만나서 꽁냥대게 되더라!

    2024.03.2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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